고창 파스타 맛집 '비스트로 오늘'

고창 파스타 맛집

비스트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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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레스토랑

비스트로 오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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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bistro)란

규모가 작은 프랑스 파리식 식당으로

저렴하고 단순한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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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곡리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시작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서 리뉴얼 오픈했어요.

온 가족이 즐겨 찾던 곳이라 리뉴얼 하는 동안

언제 오픈하나 기다리던 곳입니다.

고창읍성과 고창문화의 전당 그리고

새로 오픈한 고창 교육청 도서관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날이 좋은 날에는 식사 후에

고창읍성을 산책하는 코스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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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이 대로변에 위치하지 않고 골목 안쪽에 위치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골목 안으로 안내하는

홍보용 안내 간판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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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방문도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와서 맛있게 먹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매장이 꾸며져 있어요.

상가가 아닌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일반 레스토랑과 다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반가운 소식은 영업시간이 11시까지로 연장된 점이에요

이전엔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여서

밤 8시가 넘는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주문이 안돼서 많이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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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주문하는 메뉴와 사진에 나온 메뉴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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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와 돈가스,

매콤해서 어른들 입맛에 딱인 차돌양지 매운 쌀국수와

보글보글 끓여서 나오는 뚝배기해물 토마토 파스타

새로운 메뉴인 돈가스 카레 덮밥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실내 분위기도 다르고 메뉴들도 이전과는 조금씩 달라졌지만

아이들과 함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저녁을 먹고 싶다면

비스트로 오늘을 추천합니다.

아쉬운 점은 남녀 화장실이 한곳에 있는 조금 불편한 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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