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에서 다 쓴 건전지 바꿔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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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 내에서 리모컨, 계산기, 시계를 비롯한 많은 기기 제품을 사용하면서 건전지를 쓰는 일이 많습니다. 이러한 폐건전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함부로 일반 쓰레기처럼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제 때 처리를 하지 못하고 보관을 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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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런 고민 없이 가정 내 보관을 하고 있던 폐건전지를 들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 3월 1일부터 창원시의 폐건전지 보상 교환사업을 통해 다 쓴 건전지 10개만 반납하면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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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를 교환 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매주 수요일에 사전 신청 절차 필요 없이 거주하는 자택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폐건전지 반납 사실만 말하고 확인대장만 작성하면 바로 새 건전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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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는 매년 폐건전지 보상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1인당 매달 최대 3세트씩, 폐건전지 20개당 1세트로 교환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폐건전지 10개 당 1세트, 매달 최대 8세트까지 교환 가능한 것으로 조건이 보다 간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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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창원시 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한 건전지에 한해서만 교환이 가능하니 미리 방문할 행정복지센터에 건전지 교환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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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생활폐기물(수은, 납 함유)인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및 효율적인 수거를 유도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폐건전지 보상 교환사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 모두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한 창원시 조성과 함께 건전지도 받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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