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정성묘입니다. 4월, 진짜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예년에 비해 다소 이른 시기에 활짝 핀 벚꽃 풍경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담아 봤습니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웅장한 정문과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벚꽃 시즌이 되면 하얗게 핀 벚꽃을 보러 많은 분들이 찾는 용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벚꽃명소답게 벚꽃 축제가 4월 6일과 7일에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벚꽃은 4월 1일에 만개해 며칠 만에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4월 2일, 바삐 찾은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경희대 정문에서 도로 양 옆으로 화려하게 수를 놓고 있는 벚꽃길입니다. 신입생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가 보입니다. 봄을 알리는 벚꽃과 신입생 환영 문구 그리고 대학교 캠퍼스가 어우러져 생기와 설렘이 가득한 느낌입니다.

도로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 하는 것이 넓은 운동장, 그 주변을 수놓은 새하얀 벚꽃입니다. 벚꽃 아래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순간을 기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벚꽃 속에 벚꽃이 지고 그 자리에 연두색의 잎사귀가 돋아난 곳도 있습니다.

운동장을 한 바퀴 돌면 큰 벚나무 아래 길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풍경, 운동장을 바라보는 풍경 모두 아름답습니다. 벚꽃이 바람이 날리며 신비로운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운동장을 지나 작은 동산을 건너면 학생회관 너머로 경희대 국제캠퍼스의 진짜 벚꽃 풍경이 나옵니다.

중앙도서관 앞 사색의 광장 옆으로 벚꽃길이 나란히 조성되어 있습니다.

제법 울창하게 뻗은 벚나무들 사이를 걸으며 화려하게 핀 벚꽃을 추억에 간직하려고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이른 벚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인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넓은 캠퍼스 어느 곳에나 벚꽃이 있었습니다. 캠퍼스 곳곳도 아름다웠지만 화려하게 핀 벚꽃으로 인해 어느 관광지보다 더 좋은 벚꽃 놀이를 즐겼습니다.

벚꽃 핀 봄 캠퍼스 중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캠퍼스의 낭만과 설렘, 봄의 따스함 모두 느낄 수 있는 용인의 몇 안되는 벚꽃 명소 중의 명소입니다. 내년 4월에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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