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워케이션 당진에서 즐겨요 왜목마을해수욕장 공유 오피스 조성
워케이션 당진에서 즐겨요 왜목마을해수욕장 공유 오피스 조성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장마가 끝나면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겠습니다.
산과 바다 계곡에서의 휴가를 통해 불볕더위를 이겨내겠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그러한 바캉스 시즌은 약간은 허물어졌네요.
워라벨이 확산되고 재택근무도 많아지면서 워케이션도 많아집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일을 하는 형태입니다.
당진에 왕매실마을 당나루물꽃마을 펜션, 호텔 로씨오 등 워케이션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왜목마을에도 공유 오피스가 조성되었습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여름 휴가철은 물론이요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이네요. 해수욕과 갯벌체험, 일몰과 일출 여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해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는 언제 찾아가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곤 합니다.
6월 중순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왜목마을 해변은 이미 여름이었습니다.
공유오피스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초입 커뮤니티 센터 2층에 위치하였습니다. 총 3층의 건물로 1층은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3층은 어촌계 사무실과 회의실 2층은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입니다.
업무공간과 회의실, 화장실로 구성되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길 경우 당일 현장에서 즉시 이용도 가능합니다.
왜목라운지 예약 왜목마을 방문자 센터 041-357-9662
2층에 올라가자마자 회의실이 있습니다. 대략 15명 안팎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테이블과 의자, 서류함 등 회사 회의실과 거의 동일한 모습으로 꾸며졌습니다. 참고로 사용 예약을 미리 하신다면 냉방시설 등이 미리 준비됩니다
이곳은 공유 오피스입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왜목마을 배경으로 1인용 테이블이 길게 이어지고 함께 업무 이야기를 나누며 단체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소파가 갖춰졌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쾌적한 업무 분위기입니다. pc1대, 복사기 1대 가 있어서는 업무와 출력까지 동시에 가능합니다.
충남워케이션도 안내됩니다. 당진의 경우 앞서 소개했던 왕매실마을 당나루물꽃마을 펜션, 호텔 로씨오로 충남문화관광재단 워케이션 충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으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일과 휴식의 공간은 숙박을 겸하는 만큼 2박기준 7만 원에서 ~ 13만 원입니다.
왜목마을 공유 오피스는 숙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충남 워케이션과는 약간 다른 개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정수기와 휴지통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구비되었습니다. 단 노트북 대여 등은 안되니 참고하세요. pc와 복합기를 활용한 업무 또는 개별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공간 이용만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여름 가족휴가시에 와이파이가 되는 공간을 찾아 헤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왜목라운지는 휴가 중 갑자기 업무 연락을 받게 될 경우 아주 유용하겠습니다.
왜목라운지 공유오피스 창문 너머로 내려다보였던 왜목마을 해수욕장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어 유명해진 바다는 해가 뜨고 지는 것으로 유명하며 가늘고 긴 지형이 특징입니다.
긴 모래사장 좌우로는 갯바위가 형성되어서는 해수욕과 함께 갯벌체험 갯바위 낚시도 가능하네요. 새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 모습의 새빛왜목 조형물 너머로 긴 백사장이 펼쳐집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다는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하루 두 번 반복하네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는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워케이션 공유 사무실이 운영됩니다. 혹시나 업무 연락이 올까 전전긍긍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일과 휴가를 병행하게 됩니다.
당진 왜목마을 :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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