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 신세동 벽화마을 쌈지공원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에 새롭게 조성된
쌈지공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은
안동 신세동 그림애 문화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예쁜 벽화들과 함께 구성된
마을 분위기가 고즈넉해서
안동을 찾는 여행객분들에게
인기 있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벽화마을 내
쌈지공원은 총 2곳이 있는데요.
하나는 입구 쪽에 있는 쌈지공원이며
또 다른 하나는 벽화마을 정상부에
조성된 쌈지공원입니다.
정상부 쌈지공원에서는
달 모양 포토존과 예쁜 토끼 오브제,
그리고 안동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예쁜 뷰(view)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벽화마을 주변으로
예쁜 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골목길이 많으니
천천히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장 먼저, 신세동 벽화마을
입구 쪽에 있는 쌈지공원입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곳으로
벤치와 음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지난번에 제가 방문했을 적에는
공사를 한창 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어느덧
공사가 마무리되고 멋진 공원으로 탄생했네요!
쌈지공원은 마을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
쌈지공원을 둘러보고
벽화마을 곳곳을 천천히
거닐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들도 많았고요.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따스한 느낌은 언제 와도 반겨주는 기분이었어요.
좁은 골목길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벽화마을입니다.
정상부에 있는 또 다른 쌈지공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정표를 보고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데요.
성재정 우물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성재정 우물은 현재
운영되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어릴 때나 보던
펌프도 있어서 잠시나마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정상부에 도착했어요.
이곳이 정면으로 봤을 때
시야가 가장 좋은 곳입니다. 👍🏻
망원경을 들고 있는
소녀 포토존이 인상적인 곳이지요.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이곳에서
안동 시내와 낙동강변, 그리고 저 멀리
정하동까지 조망할 수 있답니다. 💁🏻♀️
정상부에서 멋진 뷰를 감상하다가
오른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새롭게
조성된 쌈지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신세동 벽화마을과 쌈지공원에서는
다양한 벽화와 조형물을 만날 수 있어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쌈지공원은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안동에 방문하신다면
신세동 벽화마을 쌈지공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벽화와 조형물을 감상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본 내용은 남시언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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