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고택체험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경북에는 고택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게스트하우스와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고 오랜 세월의 흔적이 담겨있는 고택에서 숙박은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봉화에도 고택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는데요,

그중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전통숙소 성암재입니다.

만산고택과도 가까운 곳에 있는 성암재는 조용하면서 고택체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담장 사이로 자연스럽게 자란 담장에 넝쿨과 꽃은 성암재가 지닌 멋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성암재 입구에는 선비 하면 떠오르는 사군자 중 하나인 대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성암재는 밖에서 보기엔 고택인 것 같지 않을 수 있으니 입구인 대문을 지나면 한옥의 미가 펼쳐집니다.

스토리고택 성암재 현판이 붙어있는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성암재는 독립유공자 의재 강필선생의 아들 성암 강승원 선생의 가옥으로 1915년 금강송으로 건립된 전통한옥입니다.

한옥을 방문하시면 소나무의 향기와 한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성암재는 강승원 선생의 손자 부부가 귀향하여 고택 유지 및 보존을 통해 완성한 고택체험이 가능한 곳인데요,

여름 봉화 여행을 오신 분들이 이곳을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성암재는 안채에는 'ㅁ'자의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안방과 대청마루를 비롯한 2개의 방과 곳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당에는 그림, 다육식물, 도자기 등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모기가 있긴 하지만 야외에도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이곳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도 하고 간단한 음식을 먹으면 꿀맛일 것 같습니다.

성암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도 있고 멋진 서예 글씨도 있습니다.

넓은 마루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성암재에서 하룻밤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의 고택에서 볼 수 있는 가구를 잠시 감상해봅니다.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스테이가 가능한 성암재입니다.

성암재 현판이 보입니다.

성암재는 큰 사랑방, 작은 사랑방, 아씨방, 별채방, 사랑채에서 숙박할 수 있고,

옛 조상님들은 겸손을 몸에 배게 하려고 하셨는지 문이 낮아서 출입하실 때 머리를 박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현대인의 필수품 와이파이 사용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하고 가시면 주인분들께서 친절히 안내해 주신답니다.

잘 꾸며진 정원을 볼 수 있고, 아기자기한 장식품과 다육식물이과 꽃등을 볼수 있는 것이

성암재의 또 다른 매력인 것 같습니다.

봉화 춘향에는 여행 할만한 곳이 많은데, 봉화 춘양 여행을 오셔서 숙박할 곳을 찾는다면

이런 고택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택에의 매력은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 숙박에 필수인 와이파이와 수세식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봉화 여행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동길 19-18

전화번호 : 054-673-5011

홈페이지 : https://seongamje.modoo.at/?link=clsobv8q

숙박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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