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봄나들이 가기 좋은 경북 사찰, 구미 도리사
봄나들이 가기 좋은 경북 사찰,
구미 도리사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아름다운
경북 사찰을 소개하겠습니다.
구미 도리사입니다⛩️
도리사까지 오르는 차 도로는
급경사 길도 있지만 포장이 잘 된 도로이기에
큰 불편함은 없을 듯합니다.
주차장과 화장실도 잘 갖춘
경북 사찰입니다.
위에 있는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가면
전망대로 가는 데크로드가 보입니다.
금방 넓은 전망대와 휴식터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낙동강과 주변 멋진 풍경 보면
마음속의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
사라지는 걸 경험하게 될 거예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일품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이 정도지만
맑은 날 풍광은 여느 사찰에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줍니다.
대기가 깨끗한 날엔
구미 금오산 낙동강 등도
선명하게 보이기에
봄나들이 장소로
더욱 매력이 있는 곳이죠.
이 전망대를
서대라고 지칭하기도 합니다.
데크로드 주변엔 이렇게 솔숲도 보입니다.
여유롭게 봄나들이 즐기기에 좋은 숲길입니다.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숲멍하기에도 딱 좋은 공간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구미 도리사는
연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상태였어요.
적멸보궁으로 오르는 계단 입구입니다.
적멸보궁의 통유리창을 통해
사리탑을 볼 수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 스님이 예불을 드리고 계셔서
외부 풍경만 촬영했습니다.
여기는 석가세존사리탑입니다!
태조선원입니다.
수행하기에도 좋고 도인도 많이 배출되어
영남의 3대 선원 중
'제일도리'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해요.
사찰 건물들도 고즈넉하니 멋스러워서
봄나들이 잘 왔다 싶더라고요.
구미 도리사 극락전입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낡은 부분을 고친 후에
지금의 형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선 말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연등 장식으로 인해
정면에서 건물을 온전히 담을 수 없어서
측면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극락전 바로 앞엔 보물인
석탑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석탑과는 다른
독특한 모습이라고 해요.
석종형 세존사리탑입니다.
극락전 뒤 태조선원과 삼성각 사이에 있고
높이 1.3m의 석탑입니다.
구미 도리사를 세운
아도화상 동상도 보입니다.
도리사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도화상 앞에 향을 피워
몸과 마음을 밝히는
아름다운 불교의 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안내문도 있었어요.
사찰 내부 풍경도 아름답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 또한 일품인
🌸경북 사찰 구미 도리사에서🌸
봄나들이 산책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종우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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