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6회 대구데이페스티벌 수성못 상화동산 다녀왔어요!

(사)이벤트협회와 (사)한국이벤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는

2024 제6회 대구데이페스티벌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구데이페스티벌은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첫날, 낭만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수성못 상화동산을 방문했는데

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의 청춘 버스킹 공연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공연이

수성못 상화동산에 울려 퍼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더라구요

이어서 타악 퍼포먼스를 펼치는

조이플의 타악공연이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는데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신나는 연주는 공연에 빠져들게 하였습니다

홍보관으로 수성구청, 남구청,

군위군청 등이 참여했습니다

부스를 방문해 보면서

각 구의 특징들도 알게 되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었어요!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다양한 관광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이날 군위군은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가 계속 북적거렸는데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홍보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하면 보조배터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지역 농특산물 사이트에 가입하면

군위군 농특산물인 대추칩과

미니 오이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부대행사로 놀이존, 체험존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는데 추억의 오락실,

포토 인 대구, 다도체험, 리사이클 체험,

산티캐리커처, 감성포토존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부스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었어요!

추억의 오락실에서는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학창 시절을 생각하고

아이들은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면서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가 신나게 축제를 즐겼어요

리사이클 체험과 다도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험에 집중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 D

부모님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도 즐겁게 추억을 만들었어요!

모델의 특징을 부각시켜 재미있게

그려주는 산티캐리커쳐

체험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역의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도 보였는데요

군위 자두 빵, 5월의 아침, 팔공갓파이,

미국 버거 등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전시행사로는 먹거리, 볼거리,

탈거리, 팔거리, 잠잘거리, 느낄 거리 등

대구의 7거리 전시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대구에 살고 있지만 새로운 명소나

핫한 공간 등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욱 관심이 갔어요

로봇 포토존과 그네 포토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포토존도 운영했는데

그네 포토존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지역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고

잠시 음식을 먹거나 쉴 수 있는

공간도 감성적으로 잘 꾸며놓아

수성못 상화동산을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로 물들여주었답니다

축제에 플리마켓도 빠질 수 없죠!

다양한 물건들부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대구의 다양한 문화를

7가지 테마로 나누어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며

지역의 관광 활성화, 지역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 공연,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산업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더 큰 대9'라는 주제로

기존 8개 구·군에서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의 편입으로

9개 구·군이 된 것을 알렸습니다

개회선언,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 희망 퍼포먼스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내빈들과 시민들이

하나로 모여 대구데이 페스티벌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를 잇다'는 대구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성하여

인물, 예술, 이슈를 소재로

영상, 음악, 춤, 퍼포먼스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융복합 공연입니다

대구의 역사를 프롤로그,

일제강점기, 1950년대~2000년대,

현재, 에필로그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춤이나 노래 공연을 감상하는데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벅찬 감동과

울림이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젊은 세대들은 그 시대를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영상, 사진 자료 등을 통해

그 시절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옛 어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도횟집, 알통 떡볶이, 노래하는 묵집,

새마을 수성지회 등에서 납작 만두,

무침회, 국수 등 먹거리 존도 운영하여

축제에 오신 분들이 먹거리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 대구에서

먹거리, 즐길 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대구의 모든 문화를 한 곳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었던

'제6회 대구데이 페스티벌'

바쁜 일상에 지치고 힘들었던

대구 시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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