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2024 청남대 재즈토닉
2024년 5월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에서 재즈토닉이 열렸습니다.
올해 6번째 열리는 청남대 재즈토닉은 매년 5월에 청남대의 낮과 밤을 즐기려는 로맨티스트를 재즈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여섯 분의 대통령이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던 곳으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별장입니다.
2003년 개방 이후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대통령테마 관광명소입니다.
2024재즈토닉은 'Romance Campus'라는 주제로 청남대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탄탄한 밴드 세션도 참여해 캠퍼스의 낭만을 즐겼던 추억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던 재즈토닉은 올해도 국내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를 초대해
재즈토닉을 기다렸던 수많은 로맨티스트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줄 것입니다.
최고의 재즈 뮤지션인 웅산, 강허달림 등 재즈 아티스트 25팀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거미, 소냐, 박정현 등 국내 최정상 가수로 구성했습니다.
재즈토닉에는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청남대라는 장소가 제공하는 매우 특별함이 있습니다.
대청호의 푸른 물을 바라보며 물멍을 즐길 수 있으며, 대통령들의 산책로를 걸으며 한가로운 시간도 보낼 수 있습니다.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잔디밭은 예전에는 골프장으로 사용되었는데 잘 가꾸어진 넓은 잔디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재즈토닉의 시그니처인 메인 전광판은 재즈토닉을 다녀갔다는 인증샷 뿐만 아니라
인생샷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공연장 주변에 설치된 재즈토닉 전시물은 지역의 문화 예술을 함께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청년 기업, 청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협업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재즈토닉에는 청남대의 자연을 지키고 아끼자는 의미로 일회용기에 담긴 음식이나 음료수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운영하던 푸드트럭을 푸드코트로 바꾸어 좀 더 자연을 보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간식들을 먹으며 재즈토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즈토닉 입장권은 온라인과 현장발매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65세 이상,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은 내부주차장 이용 시 매우 혼잡하여 대기 시간도 있고 별도의 주차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셔틀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 호반주차장에 주차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5월의 청남대는 낮에는 햇살이 뜨겁습니다.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양산 등 강렬한 햇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물품들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늘막이나 작은 텐트도 설치할 수 있으니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공연장 바로 앞에는 뒤에 계신 분들을 위해 돗자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야간에는 호수 근처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담요나 긴팔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5월 17일 첫날은 12시 10분 김정장트리오의 전진웅퀄텟, 프프밴드, 어쎈틱 그루브랩, 주미래, 브라이언 신&더 스윙메이커스,
신현필x고희안, 유사랑, 소냐 거미 등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즈의 황홀함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5월 18일 둘째 날은 이한호 어쿠스틱, 재즈비이커, 전예진퀄텟, 재즈토닉스, 장태웅, 안원국,
차형재악단 with 명지&허찬미, 라이언 클래드, 홍지민, 박정현이 무대를 꾸며줄 예정입니다.
5월 19일 마지막 날에는 KACAIN, 집시스트링, 로페스타, 젠틀레인, 장솔트리오, 임미정, 마리아킴, 강허달림,
웅산 등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공연시간은 팀별 40분 정도 소요되며 사운드 체크를 위한 인터미션은 약 20~30분정도 소요됩니다.
이번 재즈토닉은 CJB청주방송이 주최. 주관하며 충청북도, 청주시가 후원합니다.
3일간의 뜨거운 향연이 끝나면 우리는 재즈로 행복하게 재충전 될 것입니다. 벌써부터 2025년의 재즈토닉이 기다려집니다
* 제7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권영진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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