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를 가봅니다. | 여기가 예전 동사무소 맞나?_경주시 SNS 알리미 권성우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권성우입니다~

​

​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를 가봅니다.

요즘은 행정복지센터에 갈 일이 많이 없는데

오늘은 갈 일이 생겼네요.~^^

​

​

들어가는 입구부터

무언가 느낌이 다릅니다.

​

​

해야 할 일을 얼른 하고 (업무처리가 어찌나 빠른지... ㅎㅎ)

사무실을 둘러봅니다.

​

왼쪽에 마치 보건소에 온 거 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

뭐 몸무게는 굳이 잴 필요가 없을 거 같고 ㅎㅎ

혈압계만 만지작거려 봅니다.

​

​

헬스장이 있는데,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이 이만큼이나~!!

​

깜짝 놀랐네요.

어느 헬스장 부럽지 않네요~

​

​

사물함도 여기저기 잘 만들어 뒀네요.

​

운동하시는 분들 보니

저도 덩달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

​

로비에 갓 뒤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아담하고 조용하게 책 한 권 읽어볼 수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책도 많이 있는데~ 찬찬히 보니 작은 도서관이지만

여러 종류의 책들이 있어서 읽고 싶은 책을

쉬이 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3층까지 꾸며 놓은 거 같습니다.

호기심이 반짝이네요.

먼저 3층을 가봅니다.

​

​

아쉽게도 공동육아나눔터는 문이 닫혀 있어요.

안내를 보니 전화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

그런데 공동육아나눔터가 뭐지?

자세하게는 모르겠으나 검색을 해보니.

​

-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

및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 육아 커뮤니티 공간 제공 및 공동육아 활동에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

이라고 하네요.~

​

​

2층으로 내려오는데.

또 한 번 깜짝 놀라봅니다.

​

“황성동 마을문화관 황성시대”

​

​

박물관이 따로 없는 거 같습니다.

내용도 충실합니다.

한마디로 대단하네요~^^

​

찬찬히 읽어보는데 자료와 전시물을 어디서 구했을까 등등등

노고에 감사드려 봅니다.~

​

​

한쪽 편에는 “흙이랑 나랑” 체험부스가 있는데.

지금은 프로그램이 없는 거 같습니다.~

​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는 거 같은데

일정에 맞추어 참여해 보면

색다르고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네요~

​

​

회의실 가는 복도에는 “우리 동네 풍경”

작품들이 쭉 전시되고 있어요.

​

하나하나 작품으로서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한 점 한 점 정감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

​

한껏 풍족한 마음으로

“황성동사” 책 한 권을 들고나오는데~

여기가 예전 동사무소 맞나?

​

​

​

#경주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헬스장 #도서관 #마을문화관

​

🔽 더 다양한 경주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