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서울 동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고덕비즈밸리! 이케아·JYP·27개 기업이 모인 이유는?

서울 첫 이케아 매장 ‘이케아 강동점’이 오는 2025년 4월 17일 고덕비즈밸리에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사옥 이전도 예정되어 있으며, 총 27개 기업이 입주하여 자족형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하는 고덕비즈밸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춰지면서, 강동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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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고덕비즈밸리, 지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북강변북로 등 서울 전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 도로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개통된 구리토평대교를 비롯해 5호선 고덕역,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이 인근에 있으며, 9호선 고덕강일1지구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런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기업들이 속속 고덕비즈밸리를 선택했습니다.

현재 27개 기업 중 18개 기업이 이미 입주를 마쳤고, 올해 안으로 5개 기업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며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케아강동점 맞은편 부지로 2028년 사옥 이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기업 사옥들은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고덕비즈밸리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소식 중 하나는 바로 이케아 강동점 개점입니다.

이케아 강동점은 서울에서 최초로 오픈하는 이케아 매장이며, 단독 매장이 아닌 ‘아이파크 더리버’ 내에 입점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입니다. ‘아이파크 더 리버(지상 21층, 지하 6층)’에는 이마트, CGV 영화관, 스파 등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새로운 쇼핑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고덕비즈밸리는 한강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전 지역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드문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 앞에 고덕수변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직장인들과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업무 공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는 출퇴근길에 강변을 산책하거나, 점심시간에 녹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고덕비즈밸리에는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카운트, ㈜알서포트 1층 북카페: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

㈜보령바이오파마, ㈜일화 등 제공 소강당 및 회의실: 사전 예약 시 무료 사용 가능

모넬로 키즈카페: 강동구민 어린이 20% 할인

이 외에도 건축자재도서관 및 전시 공간 등이 개방되어 있으며, 자세한 이용 정보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 면적만 7만 1,067평에 달하는 고덕비즈밸리는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업무 환경이뛰어나고, 생활 인프라도 점차 확충되면서 앞으로 더욱 주목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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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자연, 쇼핑과 문화가 공존하는 고덕비즈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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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이곳을 직접 방문해보고,

새로운 서울의 중심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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