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글, 사진 도로시의 이야기

부산 해운대구 반송로 513번 길 66-11에는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생태적 삶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 육아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랍니다.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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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카와 함께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상 4층의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있고, 지상 1층은 해운대 아이랑 어린이집이 있으며 2층에는 신명 놀이마당과 책사랑방(도서실)이 있답니다. 센터 안으로 들어오니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들이라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왔습니다.

이곳에는 조카가 좋아하는 키즈 카페인, 와글와글 신명 놀이마당이 있답니다.

센터 회원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과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단, 주중인 오전 10시에서 12시 10분에는 기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니 참고 바랍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맘껏 놀 수 있는 공간인데, 바닥이 폭신폭신한 매트가 조성되고 공간이 깨끗하고 아늑했습니다.

공간 곳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인형, 역할놀이 기구와 미끄럼틀 등이 있어 아이들이 아주 신나게 놀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 소방관과 경찰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소방관의 옷을 입고 경찰관의 옷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잠깐 소방관과 경찰관 놀이도 할 수 있는 곳이라 특별했답니다.

또한 다양한 장난감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비치되어 즐거운 역할놀이도 할 수 있고, 맘껏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하였습니다.

억할 놀이는, 소근육 등을 발달시키고 사회성과 창의력을 발달시킨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즐기는 놀이라서 보는 저도

뿌듯한 놀이였답니다.

2층에 또 소개하고 싶은 공간인, 책 놀이방이 있습니다.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에서 그림책 등을 읽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꼭 다락방 같은 공간에도 책상과 책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의 아늑한 공간이라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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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계단 밑의 별도 공간이었는데, 여기에서 아이들이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사서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책사랑방에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야간 운영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그 이름은 별빛 달빛 밤마실!!

그 외에도 책을 읽고 책놀이를 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독서 퀴즈' 도 있다니 아이와 함께 밤마실로 책 읽으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밖에도 기관 체험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해운대구에서 아이 키우기 너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출처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출처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는 다목적강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어린이집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으로 6월과 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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