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2024년에는 <인희재> 한옥마실로 체험 나들이 즐겨보세요!
도심에서 즐기는 농촌체험!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는
매달 인천 농업인과 함께하는 한옥마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4월은 제철 맞은 '딸기'를 주제로
즐거운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보기에도 멋스러운 전통 한옥 구조를 갖춘 인희재는
겹처마 팔작지붕이
위풍당당한 대감집을 연상케 합니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인천시민이 농경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기쁨
함께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개관했습니다.
매년 절기 체험 프로그램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식품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인희재 앞마당에는 투호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마련해 누구나 즐겨볼 수 있습니다!
4월 한옥마실은 4월 3일, 4월 5일, 4월 6일 3일간
딸기비누 만들기와 딸기모종 심기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에는 농촌교유농장 영림농장과
연계한 딸기비누 만들기를 했는데요.
체험이 오픈되자마자 순식간에 마감되었다고 하니,
한옥마실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죠.
본격적인 체험을 진행하기 앞서 재료 소개와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재료를 소개할 때도 그냥 말로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아보게 해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기비누 만들기는 정말 간단했어요.
잘게 자른 비누베이스에 딸기 분말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이 딸기 분말은 진짜 생딸기를
동결건조해 빻은 거라고 해요.
이래 봬도 진짜 딸기 맞습니다.
여기에 2개의 에센셜 오일을
각각 10방울씩 넣어줍니다.
이날 사용한 오일은 자몽(그레이프프룻)과
유칼립투스였는데요.
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향기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고요.
오일까지 넣었으면 조물조물 반죽을 해주는데,
마시멜로 질감이 될 때까지 주물러줘야
갈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부모님과 체험하러 온 아이들은
마치 클레이 반죽을 가지고 노는 것 같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완성된 반죽을 실리콘 틀에 넣어 모양을 내고
도장을 찍으면 끝이에요.
딸기비누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모양 틀을 사용하지 않고 동글동글 빚어
도장을 찍어도 투박하니 정말 귀엽더라고요.
체험이 끝난 뒤에는
한옥마실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체험에 참여한 분들이 성실하게 임해주시는 만큼
더 유익하고 재미난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다면
함께 남겨주시면 더욱 좋겠죠!
4월 한옥마실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우신가요?
그렇다면 곧 모집을 시작할
5월 한옥마실을 기대해 주세요!
프로그램 모집 소식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농업정보 카테고리 내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인희재 한옥마실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 경험해 보세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조연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계양구 #인천계양구 #계양구청
#인희재 #한옥마실 #비누만들기
- #계양구
- #인천계양구
- #계양구청
- #인희재
- #한옥마실
- #비누만들기
- #전통문화체험교육관
- #농촌체험
- #딸기비누만들기
- #딸기모종심기
- #인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