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이와 가볼만한곳, 구암동 어린이공원 탐방 '진터·삼정·창리·돌말 어린이공원'

유성고등학교와 가까운 진터어린이공원은 모래 놀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게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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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놀이터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굴삭기 모양, 레미콘 모양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양이라 신기했어요. 눈에 띄는 노란색을 사용해서 공원의 분위기도 더욱 밝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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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다니다 보니 태양광 블럭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스마트벤치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개인 지참 USB를 통한 충전과 무선 충천은 물론 밤에 불을 밝히는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벤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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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다니다가 급하게 충전할 일이 있다면 우리 주변 공원에서 태양광 스마트벤치를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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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어린이공원은 모래 놀이터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가 한 개 있었어요. 주변으로는 구암 11통, 15통 경로당이 있어서 어르신분들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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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하면서 모래 놀이터의 소독에 대해서 알아보니 유성구청 공원과에서 정기적으로 어린이공원 모래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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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탐방 중에 공원을 찾은 귀여운 강아지 친구도 만날 수 있었어요. 동네 주민과 평화롭게 산책하는 강아지 모습을 보니 우리 주변에 녹색공간이 참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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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창리어린이공원은 이번에 돌아다닌 곳 중에서 가장 알록달록한 공원이었어요. 대로변과 가까워서 접근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주변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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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쉼터와 화장실이 있으므로 급하게 화장실을 찾을 때 창리어린이공원을 기억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화장실 외벽에는 우리동네 놀이터시계도 설치되어 있어서 지나갈 때 시간도 확인할 수 있고 어둡지 않고 밝은 조명 역할도 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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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리어린이공원은 모래 놀이터가 아니라 놀이터 바닥재로 마감이 되어 있었어요. 공원 안쪽으로는 조합놀이대, 흔들놀이, 그네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한쪽에는 태양광 스마트벤치도 설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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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말어린이공원은 유성성당 뒤쪽에 있어요. 저도 산책할 때 자주 들리는 공원인데요. 빼곡한 건물 사이에 위치한 들말어린이공원이 생활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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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가 역시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한쪽에는 어른을 위한 운동기구도 넓은 공간에 마련되어 있어요.

다가구주택으로 밀도 있게 구성된 구암동 주변에 있는 어린이공원 4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니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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