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8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미리 알아보는 9월 기념일, 함께 알아보아요!

지식재산의 날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식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많은 날 중 9월 4일이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된 이유는 바로 2001년 9월 4일에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입니다. 급속한 기후 변화의 시대 맑은 공기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날입니다.

특히, 푸른 하늘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도하여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로도 의미가 큽니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입니다.

대기오염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과 노력을 높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념일로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입니다. 백로(白露)는 양력 9월 9일 무렵으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입니다.

'8월 백로에 비가 오면 십 리 천석을 늘린다.' 라는 말이 전하면서 비가 오는 것을 풍년의 징조로 생각한다 합니다. 또 백로 무렵이면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시작하고, 고된 여름 농사를 다 짓고 추수할 때까지 잠시 일손을 쉬는 때이므로 부녀자들은 근친을 가기도 합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 (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로 2003년 9월 10일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어족자원 및 해양 치안 등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해양 주권 수호와 동시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해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양 자원 보호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해양 영토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제도가 법제화됨과 동시에 발효된 날인 1996년 9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9월 10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청년기본법 제7조)

해마다 청년의 날이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 불치는 치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각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인식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857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42만 명 증가했습니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이 전 인구의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 우리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에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추분(秋分)은 양력 9월 23일 무렵으로, 음력으로는 대개 8월에 듭니다. 이날 추분점(秋分點)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며,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합니다.

즉,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으며, 이즈음이면 논밭의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고추를 말리는 등 잡다한 가을걷이 일을 행합니다.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입니다.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입니다.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가위, 한가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가위나 한가위는 순수한 우리말이며 가배는 가위를 이두식의 한자로 쓰는 말입니다.

추석은 농경사회였던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입니다.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에(조선시대 추수는 음력 9월) 덜 익은 쌀로 만든 별미 송편과 햇과일을 진설하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냅니다.

햇살 가득한 가을 하늘처럼,

새로운 시작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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