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개국공신이 되다.

"이도"

공주시는 이달의 역사인물을 선정하고, 인물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도의 본래 이름은 치(齒)로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준 공으로 도(掉)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개국공신으로 책봉된 인물이며 전의이씨의 시조입니다.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하러 내려가는 길에 공주 금강에 이르렀는데 홍수로 인해 강물이 넘쳐 더 이상 진군할 수 없었으나 치의 도움으로 강을 건너 후백제로 진격할 수 있었습니다.

훗날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은 치에게 도(掉)라는 이름을 하사하고, 응양군 대장군 삼한 개국익찬공신 2등에 책훈, 관직을 삼중대광태사, 작호를 전산후 (全山:전의의 옛지명)에 봉했습니다.

이도는 선대부터 살아온 공주 금강변을 떠나 봉작지인 전산으로 옮겨 이성(李城)에서 살았으며, 본관을 전의로 삼고 후손들이 세거하게 되었습니다.

공주 신관동 금강변 이산(李山)에는 이도의 선대 묘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세종 전의면 유천리에서는 이도의 묘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고려의 개국공신이였던 이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2023년 10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하였으며, 10월 중 시민을 대상을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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