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천안특산품 하늘그린 멜론! 올해 첫 출하

안녕하세요. 천안시입니다.

천안의 대표

특화작목인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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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멜론은 7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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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재배를 하는

수신멜론의 제철은

5월 말부터 6월 말로

그 시기가 조금 이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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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8일!

천안시가 자랑하는

‘하늘그린 멜론’이

처음으로 출하됐다는

소식 가져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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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첫 수확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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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8일, 이필영 씨가 ‘하늘그린 멜론’을 처음으로 수확 하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72) 씨는

지난 2월 초순께 비닐하우스에

멜론을 아주심기를 한 뒤,

하우스 재배로도 널리 알려진

가온 재배를 통해 보통 재배보다

약 20여 일 빠르게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이필영 씨는 비닐하우스

50개동(3.3ha)에서

심는 시기를 4차례로 나눠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하는

베테랑 농업인인데요,

이필영 씨를 비롯한 천안의

멜론 농업인 분들은 2020년부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 보급한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해

당도 16브릭스(Brix) 이상의

멜론이 출하되도록

고품질 멜론 재배에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 사진 : 시민리포터 이진희님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과육이 부드럽고 달며

무늬가 없는 홈런스타 품종으로,

일반 멜론보다 씨가 적고

껍질이 얇은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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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하늘그린 멜론의

올해 재배 규모는

110농가, 57ha이며

약 1,580여 톤의

생산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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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자랑 수신멜론!

약 한 달동안만

즐길 수 있는 별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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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르게 출하된 만큼,

올해는 그 맛을 더 오래

누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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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물론 철분, 칼륨,

수분함유량 까지 높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하늘그린 천안멜론'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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