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광명시와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합니다.
광명시와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광명시는 3월 28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맞손토크를 진행했습니다. 맞손토크는 경기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이번이 6번째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과 ‘1.5℃기후의병’을 비롯한 30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도는 6번째 맞손토크 현장으로 ‘1.5℃기후의병’ 등 기후 에너지 정책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광명시를 선정했습니다.
광명시는 1.5℃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우수한 기후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최근 3년간 기후에너지 정책 관련 분야에서 환경부장관 표창 등 11건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1.5℃기후의병은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분야에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책입니다. 기후의병은 의병 정신을 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교육과정에 탄소중립 교육 포함 ▲띠녹지 조성으로 도심 숲 조성 ▲수소차 지원방안 등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광명시는 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광명시가 한 단계 도약하고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