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우천숲 유원지 캠핑,계곡캠핑 가능한곳

SNS서포터즈

경남 사천 우천숲 유원지 캠핑,계곡캠핑 가능한곳

사천 우천숲 캠핑

우천바리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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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되면 꼭 한번은 가게되는 우천숲

더운여름 캠핑은 부담스럽고

당일로 물놀이하고 고기구워먹고오기엔

우천숲만한 곳이 없는것같아요

평상대여를 해도 되고 텐트를쳐도되고

자유롭게 선택가능한곳이라

부담없이 갈수있답니다

​우천숲유원지 이용료입니다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곳이라

유료 주차비와 자리이용료를 내야해요

차량1대당 5,000원이고 텐트안치고

캠크닉하는데 5,000원인데

저희는 차2대 자리 5,000원해서

15,000원 결제했네용

전기사용할수있는 배전함은 따로 없지만

1박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이나 개수대 시설도

잘 정비가 되어있어서

경남 사천 노지캠핑보다는 편하고

오토캠핑보다는 저렴한 그 중간에 있는 곳이랄까요

​계곡이랑 가까운 평상자리는

주말여름에 항상 사람이많아서 대부분차있어서

가까운 자리잡으시려면 일찍가시는게

좋을것같고 저희처럼 텐트사이트에 계실분들은

점심때쯤가도 자리 잡으실수있어요

​이 사진은 작년에 친구커플과 평상자리

잡았을 때인데 10시에갔는데도 앞에

가려지는 자리만 남아있었어용

​텐트사이트에서는 물놀이가능한

계곡이 잘안보이고 조금 걸어들어가야해서

그런지 가족단위는 많이 안계시더라구요

애기들 물놀이하는거 지켜보시려면

계곡앞 평상자리가 더 좋을것 같긴합니다

파쇄석텐트자리엔 거의 커플캠퍼나 어른들이였어요

​여름 휴가철엔 매점도 운영해서

컵라면이나 얼음컵같은 간단한

간식판매하고있고 튜브대여도 가능해요

개인튜브들고가면 바람은 무료로

넣을수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우천숲 유원지 그늘에서 보는 뷰와

가까이서보는 숲의 색감이 달라서 신기하고 예뻐요

이날 무더운 여름이아니라 그런지 눈치게임성공

​텐트사이트는 온통그늘!!

저희는 평상자리보다 널널하고 자유롭게

쓸수있는 파쇄석자리가 좋더라구요

앞에 경치도 좋고 멀리

여행온 기분이 드는곳이랍니다

​청량한 여름느낌뿜뿜하는 이곳

​사천 우천숲이 친정집이랑 가깝다보니

부모님도 초대해서 고기구워먹었는데

타프칠필요도 없이 나무그늘아래

바람도 꽤 불어서 되게 시원했어요

​가만히 있으니 시원해서

물놀이용품챙겨갔는데 못했어요..ㅎㅎ

​집에서 이렇게 구워먹으면 기름다튀고

온 집안에 냄새가 가득차는데

이렇게 나와서 실컷구워먹으니

더맛있고 힐링되는 느낌이였어요

고기는 꼭챙겨가시는거 추천드리는게

여기저기서 다구워먹고있으니

냄새때문에 미쳐요미쳐,,

​

배달오토바이도 오가고 하는거보니 치킨같은

메뉴들 배달되는곳이 몇군데있는것같더라구요

옛날옛적엔 참파닭만 됐었는데 배민이

다니다니 새삼 세월이 많이흘렀네요

​부모님도 평상자리보다 훨씬 좋다하셔서 뿌듯했어요

어렸을때 부모님과 물놀이오던곳을

남편도 함께오니 감회가 새로웠네요

​7월초에는 무궁화가 가득피어있는데

지금은 배롱나무가 만개했을 시기겠네요

우천숲가는길에 배롱나무도 많이 심겨져있어

드라이브길도 지루하지않아서

여름을 온전히 느낄수있는것같아요

​계획이나 예약없이 이번주말

나가볼까 생각하시는분들께

경남 사천 아담한 마을에 있는

우천숲 유원지 추천드리고싶어요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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