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뜨끈한 국밥으로 허기와 온기 한번에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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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음식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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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돼지국밥!

겨울철 펄펄 끓는 뚝배기에 진하고 개운하게 우러난

진주의 국밥 맛집을 소개합니다 :-)

돼지국밥 & 선지국밥

진주시 일반성면의 반성시장에 소재한 국밥집은

입천장 까져도 모를 만큼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진주 토박이들의 단골집으로 손꼽히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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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이어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보통의 육수 베이스인 국밥과는 달리

무, 콩나물, 시레기, 토란대 등

다양한 채소를 넣고 우린 채수가 섞여

맑고 깊은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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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렴식＊ 으로 만들어 밥알 사이사이 스며든

맑고 개운한 국물이 씹을 수록 진하게 우러나와

입안 가득 뜨끈한 온기와 개미로 가득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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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렴: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따랐다 반복하여 데우고 불리는 과정. 보온 장치가 없던 과거에 밥을 따뜻하게 먹기 위해 고안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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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빠질 수 없는 수육도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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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고기와 내장이 섞여있는 수육은 부위별 다른 식감과 맛으로 입맛을 돋웁니다.

무엇보다 진주의 특색이라고 볼 수 있는 방아잎으로 향과 깔끔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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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동에 소재한 국밥집은 걸쭉하고 진한 국물로 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줍니다.

특히 국밥을 비롯해 모든 메뉴에 새싹삼이 들어가 있어

온기는 물론 활력 충전까지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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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국밥

내장과 순대가 섞여 다양한 식감으로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섞어국밥메뉴로

맛도 재미도 든든한 한끼를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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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수육은 증기를 이용한 보온으로

먹는 내내 따뜻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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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상차림에는 김치를 비롯해 겉절이, 갈치속젓 등

다채로운 곁들임 반찬이 더해져

수육의 무궁무진한 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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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공식유튜브 '하모 진주'에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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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슬으슬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온기부터 에너지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진주식 국밥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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