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위험 알려주는

안양시 침수알림e 서비스와

침수차량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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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에 갑작스러운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올해 장마.

​

​이런 때일수록 대비와 예방이 중요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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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범람을 미리 알려주어

차량 침수 등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양시 침수알림e 서비스와

차량 침수 시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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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침수알림e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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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는 안양천과 학의천에

총 9개의 둔치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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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침수알림e는

둔치주차장 및 하천 범람 시 침수 위험 안내 문자와

스마트폰 푸시 알림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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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경보단계 즉,

지표면에서 50cm 정도 물이 차는 순간부터

침수 위험 안내 알람이 발송됩니다.

​

올해부터는 차주가 아닌 시민에게까지

하천 범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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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의 경우 하천 수위가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제방을 기준으로

1m 내로 가까워지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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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인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저지대 거주 주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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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침수알림e 설치 방법은?

침수알림e 서비스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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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치주차장 인근에 설치된 침수알림e 안내 배너에서

QR코드를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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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에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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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폰에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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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치주차장 침수알림e QR코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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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침수알림e 이용방법은?

'내 차 등록'하기

어플 설치 후 메인 화면 하단

'내 차 등록' 버튼을 눌러 차량을 등록해 줍니다.

​차량은 최대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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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별 재난등급 확인'하기

​

메인화면 하단 '재난등급' 메뉴에서

둔치주차장 별 재난등급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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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차량에 타고 있을 때

​

🚗비가 많이 온 후, 심한 비가 내리고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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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가 시작된 곳은 절대 진입하지 말고 우회해야 합니다. ​

지하차도나 주차장 인근에 하천이나 강이 있을 때도

급격히 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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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웅덩이에 갇힌 채

타이어가 반 이상 물에 잠겼을 시

​

에어컨 끈 채 기어는 저속으로 둡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가속 페달을 계속 밟아

시속 20~30km의 속도로 한 번에 차량을 안전한 고지대로 옮깁니다.

기어를 바꾸거나 차량을 정지시키면 차량 배기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어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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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의 2/3 이 물에 잠겼을 시

​

차량 하부 엔진제어 컴퓨터 장치가

물에 잠겨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

침수로 시동이 꺼진 차량의 시동을 다시 걸면

차량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시동을 다시 켜지 말고 탈출을 준비합니다.

​내외부 물의 높이 차이가 30cm 이상이 되면

수압으로 문을 열기 어려워집니다.

​

수압 차이가 나기 전에 창문이나

선루프를 미리 열어 두어야 합니다.

사이드 미러와 차량 내부가 전부 잠기면

차량의 전기 장치가 모두 망가지게 됩니다.

​

이 상태에 들어서면 탈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탈출을 먼저 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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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이 닫힌 상태에서

외부 수압으로 문이 안 열리면

​

단단한 물체로 차량 창문을 깨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비상탈출 망치나 좌석 목 받침 지지봉, 안전벨트 체결장치 등으로

창문 유리 모서리 부분을 쳐서 창문을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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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깰 수 없는 상황에서라면

​

내외부 수압 차이를 줄인 후 문을 엽니다.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차이 되면 수압이 같아져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의 힘이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부에 물이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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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에서 침수 시

​

주변이 물에 차올랐다면 탈출 후 차량 지붕 위 등 물보다 높은 곳이나

몸을 지지할 곳에서 119에 연락 후 구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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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서 차량이 고립됐을 시

​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차량문을 열고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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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량의 수리, 정비 시

​

🚓차량이 침수된 상태 시

​

침수 상태로 두면 차량의 주요 부품에 물이

스며들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면 엔진 내부로 물이 유입될 수 있어 보닛을 열어

배터리 단자를 분리해둔 후 보험사 출동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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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단자 분리 시 음극(-)을 먼저,

이후 양극(+)을 끊어야 합니다.

​초보자라면 배터리를 직접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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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침수 직후

​

엔진룸까지 침수된 차량은 폐차를 해야 합니다.

​일부만 침수되었다면 수리가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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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어장치,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등이

침수로 오염됐는지 확인합니다.

​침수가 확인되면 2~3번 오일을 교환합니다.

​

또한 엔진룸과 차내의 이물질은

압축공기와 세척제로 깨끗이 제거합니다.

​각종 배선은 커넥터를 분리해 세척 후

말려서 윤활유를 뿌려줍니다.

​

차량 건조 후 코팅 처리를 통해

침수로 인한 부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리를 받을 경우 비교 견적을 받아 확인하고,

재고장 등에 대비해 정비명세서와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차량 업체에 따라서 침수 차량

지원을 하는 경우가 있어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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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종류 별 주의사항

​

경유차는 매연포집필터(DPF)를 점검해야 합니다.

​

차량 하부가 침수됐다면 벌집 구조인

매연포집필터가 오염되거나 손상됐을 수 있습니다.

​

이는 미세먼지 저감 성능이 떨어뜨리고

이후 교체에 큰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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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보닛을 열어 습기를 제거합니다.

이때 엔진룸 주황색 배선은

고압선이므로 손을 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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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 교체 시 일반 자동차용은 과열로 인한 화재와

고장 위험이 있어 절연형 전용 부동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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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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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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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명이 우선입니다.

​

비상 상황에 처했다면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다음 이후 처리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안전하게

장마가 물러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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