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남해전통시장 한 바퀴 돌고 출출할 때 회덮밥 먹었어요
여행 중 정감있고 풍성한 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재미는 쏠쏠하지요 남해 여행 중 남해전통시장을 한 바퀴 돌고 든든하니 회덮밥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남해전통시장은 남해읍 북변리, 지금은 화전로라 부르는 전통시장으로 남해군의 가장 큰 상설시장이며 대표적인 어 시장입니다. 남해전통시장은 무려 120년 전부터 장이 서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상인회가 개설된 것만도 1978년 부터라 합니다. 남해의 농수산물, 축산물, 생활잡화 등을 도소매합니다.
남해전통시장은 사통팔달로 이어지는 남해읍 공용 터미널에서 시장까지 걸어오는데 5분 정도면 충분하고, NH농협 남해군 지부가 시장 도로 바로 앞에 위치하며,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남해성당, 조계종 산하 법흥사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남해전통시장은 우리의 생(生)과 예(禮), 신앙(神) 등 모든 것과 이어져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합니다.
남해전통시장은 가, 나, 다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양 입구 쪽으로는 과일이나 농산물을 주로 팝니다.
건어물 상회에는 남해의 특산품 죽방멸치를 비롯하여 다시마, 미역, 황태 등 다양한 건어물이 있습니다.
수산시장에는 상인에게 이름표가 부착되어 친절 실명제로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로 어판장 분위기가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가 갑니다. 어판장에는 갈치며 조기 등 다양한 생선으로 가득합니다.
어패류 상회에는 바락, 우럭, 백합, 전복, 멍게, 가리비 등 갖가지 싱싱한 어패류도 다양합니다.
시장에는 제철 해산물을 직접 손질해 먹기 좋게 설어주는 곳들이 많습니다. 어종과 가격표가 대부분 공개되어 안심하고 맛있는 회와 해산물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시장 안팎으로는 멸치쌈밥, 전복죽, 장어구이, 아구찜, 동태탕, 국밥, 족발집, 횟집 등 다양한 메뉴들의 식당이 즐비하여 취향대로 골라 먹기 좋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갖가지 음식점이 즐비한 남해전통시장 뒤 먹자골목입니다.
남해전통시장 횟집에서는 식당도 같이 운영을 하며 모든 메뉴를 포장 판매를 합니다.
날씨도 더워서 물회 먹으러 들어갔다가 회덮밥이 더 맛있어 보여서 회덮밥으로 주문을 했어요.
이 식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반찬이 간단하지만 깔끔하고 맛깔스러워요.
해물 부추전은 금방 부쳐서 따끈하고 겉은 바싹하니 맛있어요.
회덮밥은 이렇게 나왔어요. 송송 썬 야채에 회을 듬뿍 넣고, 미역국에 밥 한 공기.
총 메뉴는 이렇게 나옵니다.
■ 회덮밥
회덮밥은 신선한 생선회와 갖가지 채소를 넣어 초고추장 양념으로 비벼 먹는 새콤달콤한 비빔밥입니다. 회덮밥에는 참치나 광어, 연어 등 다양한 생선을 이용합니다. 주로 제철 계절 생선을 많이 이용합니다.
회에 밥 한 공기 부어서 초고추장을 적당히 넣어 쓱쓱 비비면 회덮밥 완성입니다.
이곳은 전문횟집이라서 싱싱한 생선으로 회를 뜨기 때문에 회가 싱싱해서 쫀뜩하니 맛있었어요.
남해전통시장 주차장(이용료 30분 500원, 무료주차권 상점 배부)-소형 77대 주차가 가능합니다. 남해 여행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남해전통시장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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