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삼계탕? vs 계삼탕? (삼계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안녕하세요
결초보은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초복을 지나
더위의 최고점인 중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3년 중복 날짜는
7월 21일(금)!
복날하면 떠오르는 보양식하면
삼계탕인데요~
오늘은 함께 퀴즈를 풀면서
삼계탕에 대해 알아볼께요~
삼계탕? 일까, 계삼탕?일까
삼계탕은 주재료가 닭이고
부재료가 인삼이므로
원래 '계삼탕'으로 불렸어요~
하지만
닭보다 인삼이 더 귀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오늘날의
'삼계탕'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왜 복날엔 삼계탕을 먹을까요?
초복,중복,말복은
일년중 가장 더운 기간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의 소모가 큰
여름엔 시원한 음식을 찾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여름철에는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읽고 병을 얻기 쉽다고 해요
그래서 이열치열!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몸안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일등입니다.
닭백숙 vs 삼계탕 ?
백숙(白熟)은
고기나 생선을 얀념 없이
물에 푹~ 삶은 것을 의미해요
백숙은 다른 부재료 없이
닭과 마늘만 넣고 푹~ 삶는 것이고
삼계탕(蔘鷄湯)은
이름과 같이 인삼이 들어가며
찹쌀, 대추, 약재 등을
닭 뱃속에 넣고
푹 고은 음식입니다
삼계탕은 누구에게나 다 보양식?
닭과 인삼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예요~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분이라면
인삼보다는 황기,
차가운 성질인 녹두를 더하면 좋습니다.
또한 여성이라면 여성질환에 좋은
당귀를 넣는 것도 추천!
삼계탕의 대추는 먹어도 될까요?
우리 주변에는 잘못 알려진 속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하나!
"삼계탕의 대추는
독소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먹으면 안된다"인데요~
이것은 잘못된 정보!
왜냐하면,
첫째, 삼계탕의 재료에는
모두 몸에 좋은 것들만 있기 때문에
독소가 생길만한 것이 없습니다~
둘째, 인삼과 대추는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을 하지
독소를 흡수하는 역활을 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삼계탕의 대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오늘은 복날을 맞아
삼계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더운 여름
맛있는 보양식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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