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주문 시 소비쿠폰 1만원 지급 | 쿠폰 지급 기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외식업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외식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실시합니다. 공공배달앱으로 3회 이상 주문을 하기만 해도 1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실시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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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은 지자체가 직접 개발하거나 민관이 협력하여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배달주문플랫폼입니다. 현재 외식업체가 민간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받아 배달하면 30%(2만 원 주문 기준 6,116원)의 수수료와 별도의 광고료를 지출하는 등 배달앱 관련 수수료로 경영 부담이 높은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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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민간 배달앱과 달리 공공배달앱은 0~2%의 저렴한 플랫폼 이용 수수료와 광고 수수료 무료 혜택 등을 통해 외식업체의 부담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역시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주문이 가능해 결제하는 것만으로도 할인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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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은 소비자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 등 공공배달앱 내 외식업체에서 한 번에 2만 원 이상, 3회 이상 주문(배달, 포장 모두) 하는 경우, 다음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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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은 공공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공공배달앱별로 이용 횟수를 산정해 자동으로 지급되며, 650만 장을 선착순으로 지급합니다. 단, 공공배달앱 신규 이용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소비쿠폰은 배달앱별로 1인당 월 1회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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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3회 이상 주문 시 1만 원 상당 소비쿠폰 선착순 지급 (650만 장)

✅ 1인당 월 1회 (배달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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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에는 지자체 개발 8곳과 민간협력 4곳 등 현재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12곳이 모두 참여합니다. 현재 공공배달앱은 ‘배달특급’, ‘띵동’, ‘배달모아’, ‘일단시켜’, ‘’배달의 명수’ 등이 운영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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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속해 있는 경기도에서는 ‘배달특급’ ,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등의 배달앱이 운영 중입니다.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정보는 공공배달 통합포털(www.atfis.or.kr/deliver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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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도 먹고,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도 받고, 외식업체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어려운 경기를 체감하는 요즘 여러모로 반가운 사업이 아닐까 하는데요. 공공배달 누리집에서 우리 동네에서 이용 가능한 공공배달앱 종류를 확인해 보시고,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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