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영천명소 / 영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화랑설화마을
영천에서 놀아보자!
따뜻한 계절 4월을 맞아 어디로 놀러가볼까? 라는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대구근교여행지 영천 화랑설화마을로 떠나볼까요?
아이들과 자연에서 놀수 있는 체험 놀이터!
화랑설화마을은 신라 천년동안 만들어 온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은 곳입니다.
천년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우리 고유의 이야기!
천년의 역사, 천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테마파크인데요.
화랑설화마을은 단순하게 예스러움을 재현해 놓은 곳이 아닌
우리 고유의 설화들이 가득한 곳으로
자연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다면
입구 좌측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설화재현마을 입니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끈 김유신 장군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은 장소로서,
말타기, 활쏘기, 화랑옷 입어보기 등 재미있는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돌격!앞으로! 성을 함락시켜야 신라가 이긴다.
삼국을 통일하기 위한 백제,신라국의 전쟁을 그대로 묘사해놓은 높은 성벽은
아이들이 색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체험 학습장입니다.
성벽을 향해 김유신 장군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그 뒤를 따라 아이들이 성벽을 향해 방아쇠를 잡아 당기면
큰 돌이 성벽을 향해 날아갑니다.
그 당시의 전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고,
협동심도 키울수 있는 체험입니다.
아주 오래전 우리 선조들의 실생활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반갑기도 하구요.
특히나 영천 금호읍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와 가깝다 보니
대구근교 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화랑 문화체험, 금호강 생태하천 연계 녹색생태관광,
레저가 가능한 복합형 관광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하는
‘화랑설화마을'로 조성된 만큼 아이들과 동행 하면
정말 하루가 지겹지 않게 놀다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설화재현마을 곳곳에 알기 쉽도록 팻말을 달아
신라의 역사를 고스란히 따라가 보는 시간여행도 할 수 있는데요.
낭비성 전투가 벌어진 것은 진평왕 51년으로
그때 대장군 용준 서현, 부장군 김유신 등이 낭비성을 침범한 고구려군을 물리쳤고
그전쟁에서 신라군은 5천여명의 고구려군의 목을 베는 전공을 거두었던 전투 입니다.
이처럼 김유신 장군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고,
우리가 잘 아는 세속오계를 게임을 통해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야외 체험장에는
활쏘기나 음악 연주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데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통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 해볼 수 있고
자연에서 즐기는 풍류를 느껴볼 수 있어요.
가락으로 즐겼던 우리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신나게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랑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름다움이란 눈으로 볼수 있는 겉모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신라의 화랑들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얼굴과 몸을 꾸미는 것과 더불어 마음도 바르게 갈고 닦았다고 합니다.
화랑 옷을 입고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신라의 화랑이 되어 볼 수 있는 화랑의 옷 체험장 입니다.
꽤나 화려하고 붉은 옷감과 푸른옷감을 잘 조화시켜
멀리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화랑의 옷들이죠.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화랑의 생활을 함께 해볼 수 있는 장소로
영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 봄에 가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길게 조성된 화랑재현마을을 지나 풍월못이 넓게 드리워진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풍월못과 함께 풍월루는 멀리서 봐도 경치가 참 아름다운 장소인데요
화랑설화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풍월못은
봄을 맞아 넓은 강처럼 'U'자형으로 유유히 흐르는 모습입니다.
풍월못의 중심에는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풍월루가 있고,
화랑설화마을을 찾는 분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전망을 아름답게 꾸며놨습니다.
화랑설화마을은 영천 아이들과 가 볼 만한 곳으로
이처럼 곳곳에 전망대나 정자를 만들어 주변을 관람 할수 있고
뜨거운 햇살을 피해 도시락을 준비해서
나눠먹기도 좋은 공간을 많이 구성하고 있습니다.
넓게 드리워진 풍월못을 지나
화랑의 정신을 조금 더 과학적이고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신화랑주제관으로 이동해 봅니다
역시나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화랑'의 모습이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화랑은 신라 시대 청소년의 민간 수양 단체로 문벌과 학식이 있고
외모가 단정한 사람으로 조직하였으며,
심신의 단련과 사회의 선도를 이념을 갖추어야 했다고 합니다.
신화랑 주제관 앞에는 넓게 연못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분들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하고 있는데요.
화랑설화마을 마지막 코스로 가장 많이 찾는 신화랑주제관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키워주는 체험장입니다.
신화랑주제관 이용방법
[화랑우주체험관/4D돔영상관]
일반 3,000원/청소년 2,500원/어린이 2,000원
일반단체 2,500원/청소년단체 2,000원/어린이단체 1,500원
[화랑배움터]
어린이 5,000원/ 어린이단체 4,000원
[국궁체험장-화살 10대]
일반 2,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500원
일반단체 1,500원/청소년단체 1,500원/어린이단체 1,000원
※ 단체 20인 이상 / 영천시민 단체가 적용
화랑배움터는 어린 유치원생들이 안전하게 화랑이 되어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부모님 동반 이용은 되지 않고 직원분이 계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롯이 화랑이 되어 볼 수 있는 체험코스 입니다.
유치원부터 저학년 초등부들이 이용하기 딱 적당해 보이죠.
집앞 놀이터에서 놀던 놀이터와는 또 다른 공간으로
EQ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더라구요.
4D동영상관 역시 개별 금액을 지불하고 입장이 가능하고
아이들이 영화를 보듯이 입체감 있는 화랑도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껴보자! 신화랑우주체험관에는
VR체험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한다고 합니다.
신화랑주제관을 나와 다시 풍월못을 향해 유유자적 걸어보면,
화랑설화마을 중에서 가장 높은 고지대로 물줄기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무척이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 입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대업을 재조명해서 만든
화랑설화마을은 영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장소로 추천 해볼만 하구요.
날씨가 좋아서 봄소풍으로 떠나봐도 좋은 여행지 입니다.
영천 화랑설화마을
◆ 주소: 경북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화랑설화마을
◆ 운영시간 : 오전10:00 ~ 18:00
◆ 휴관 : 월요일 휴무
◆ 연락처:054-33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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