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에서는

다양한 예술가 및 문화기획자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방문하여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3 '오픈큐브' 시민대상 프로그램 중

드로잉을 배우고 채험할 수 있는

"Me myself and I"이 있다고하여 참여해봤습니다.

마침 입주작가 전시회에 "Me myself and I" 프로그램을

진행할 홍정임 작가님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에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2023 '오픈큐브' 시민대상 프로그램 "Me myself and I"는

오픈큐브 홍정임 작가님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업실 벽면에 작가님이 작업하고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작은 전시회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드로잉 시작하기 전에

홍정임 작가님 소개와 함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에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이 설명을 들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그리기 도구를 준비해주셔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미술도구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각 도구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과 그림으로 표현했을 때 주는

느낌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림에 소질은 없지만

주제별로 다양한 미술도구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스토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그림을 통해 내 색깔을 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홍정임 작가님의 친절한 설명과

스토리텔링 덕분에 내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23 '오픈큐브' 시민대상 프로그램 "Me myself and I"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던 드로잉과 미술에 대해

좀 더 쉽게 가깝게 느껴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문화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하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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