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용인여행] 벚꽃이 만개한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정성묘입니다.
벚꽃이 드디어 활짝 폈습니다.
개화 시기가 작년에 비해 조금 늦어져
애간장을 태우던 벚꽃이 드디어 폈습니다.
4월을 시작으로 새하얀 벚꽃 잎을 내기 시작해
첫 번째 주말 활짝 만개했습니다.
용인시는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벚꽃 시즌만 되면
대학 교정에서 관광 명소로 변하는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벚꽃 풍경을 소개합니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더불어
아름다운 대학교 교정으로 유명합니다.
수원시 영통구와 인접해 있고
예전에는 경희대 수원캠퍼스로 불려
수원시에 있는 학교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용인시에 있습니다.
웅장한 정문과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상시 개방됩니다.
인근 주민들이 평소에는 산책을 즐기고
주말에는 피크닉을 즐기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캠퍼스에는 크고 많은 벚나무가 있어
벚꽃 시즌이 되면 하얗게 핀 벚꽃을 보러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국제캠퍼스에 걸맞게
다양한 언어를 가진 외국인들도
예쁜 벚꽃과의 추억을 남기려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찾은 경희대 국제캠퍼스는
많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경희대 정문에서부터 도로 양옆으로 벚꽃길이 시작됩니다.
화려하게 수를 놓고 있는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벚꽃 명소답게 많은 차량들이 캠퍼스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차 요금은 유료입니다.
주중
기본 30분 천원 / 10 분 초과 시 500 원
주말, 공휴일
4시간 2천 원 / 6시간 3천 원 / 24시간 4천 원
학잠을 입고 있는 학생, 대학교의 각종 플래카드가
봄을 아리는 벚꽃과 어우러져
생기와 설렘이 가득한 경희대학교입니다.
도심 속 공원이나 한강 공원처럼 돗자리를 가지고 와
벚꽃 풍경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경희대학교 정문을 따라서 벚꽃길이 나 있지만
캠퍼스 안으로 더 들어가면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게 피어 있는 벚꽃 군락과
벚꽃 터널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나들이와 함께 피크닉 명소로도 사랑받는
중앙도서관 앞 사색의 광장입니다.
사색의 광장 좌우로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행복해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광장 주변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입니다.
등나무 그늘 아래 벤치도 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하루 종일 피크닉을 즐겨도 주차비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하는 곳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하얗게 핀 벚꽃 아래에서
다양한 포즈로 추억을 남깁니다.
그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경희대학교 대운동장 주변으로도
벚꽃은 그 화려함을 뽐냅니다.
대운동장을 향해 뻗은 빽빽한 벚나무 사이로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풍성한 벚꽃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위에서 바라봤던 벚꽃은
운동장 쪽으로 내려와 바라보면 절경이 따로 없습니다.
제법 울창하게 큰 벚나무가
가지를 한껏 내려뜨리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운동장 주변 벚꽃은 가까이서 꽃을 찍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화사한 벚꽃 아래에서 연신 행복한 웃음들이 넘칩니다.
벚나무는 잎이 나기 전에 서둘러서 꽃을 피웁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먼저 전달해 주고 싶어서인지
급하게 피었다가 끝을 맺습니다.
벚꽃이 지고 싱그러운 연두색의 잎사귀가 돋아났습니다.
벚꽃이 지고 나면 겹벚꽃이 예쁘게 핀다고 하니
벚꽃 시즌이 짧다고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캠퍼스의 낭만과 설렘, 봄의 따스함을 느끼며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봄나들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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