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테마 박물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

이 곳은 대구교육박물관으로 손색이 없으며,

방짜유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대구교육박물관 바로 앞에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팔공산 놀러가실 때 한번 들려볼만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특대징이 자리하고 있는데

벨을 누르면 징 소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처음 만나는 전시실은 유기문화실입니다.

이곳은 유기의 역사, 이해, 삶, 소리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유기 이해의 장에서는 방짜, 주물, 빈방짜유기 등

유기의 종류와 재료를 소개하고

유기의 제작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78:22의 배율로 섞은 금속을

1,200~1,300℃의 높은 온도로 녹인 후

망치로 두들기고 때려서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이용하여 만드는 다양한

방짜, 주물, 빈방짜유기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유기를 이해하면

유기와 우리 삶의 장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식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를 이용해서 만드는 악기도 대구교육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징, 자바라 등 다양한 악기

눈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다양한 유기도 만나볼 수 있는

유기문화실이었습니다.

유기문화실을 지나 통로를 따라가면 방짜유기 기중실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방짜유기박물관 스폿 전시'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이는 박물관 전시실 한편에서 진행되는 작은 전시로,

매월 방짜유기박물관 소장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네요.

게다가 방짜유기 기중실에서는 방짜유기장인 이봉주 옹이

기증한 작품들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정교하며,

섬세한 것들을 모아 생활유기, 상차림, 제기류 등으로

구분하여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대종교 제례상

-불교교 제례상

그리고 대종교 제례상을 볼 수 있었는데 대종교 제례상은

단군을 신앙대상으로 조산 말 생겨난

대종교에서 선의식이라 불리는 제천 행사에 사용하는

제사상으로, 배치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게다가 불교 제례상은 '영산재'라는 영혼천도를 위한

의식을 비롯하여 영산법회를 상징하는 불교의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종교별 제례상을 알아보는 것도 흥미가 있었습니다.

또, 상차림별 그릇들이 개수와 종류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상차림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중실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방짜유기 재현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에서는 방짜유기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1930년대 평안북도 정주군 납청마을의

유기공방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작동모형 형태로 되어있어 가까이 가면 움직이는데

방짜유기 제작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를 테마로 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방짜유기의 제작과정과 이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다양한 유기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대구 동구청 SNS에서 함께해요!

아래 아이콘 Click~

{"title":"대구교육박물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테마 박물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source":"https://blog.naver.com/dgdonggu/223881657673","blogName":"대구 동구 ..","domainIdOrBlogId":"dgdonggu","nicknameOrBlogId":"대구 동구청","logNo":223881657673,"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