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광양초·동초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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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주 없는 통학로, 제주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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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양초·동초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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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전신주와 얽힌 전선들 사이로 등하교하던 아이들,

이제는 탁 트이고 안전한 길로 걸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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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광양초등학교와

동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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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화 사업’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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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화 사업은 말 그대로 공중에 얽혀 있던 전기선, 통신선 등을 지하로 옮기는 작업입니다.

그동안 전신주와 복잡한 전선들은 보행자 시야를 가리고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보행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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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통학로를 걷는 아이들의 안전 확보,

그리고 정돈된 거리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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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지와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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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중화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중에서도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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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초등학교 통학로

총연장: 약 1,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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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초등학교 통학로

총연장: 약 5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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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는 한국전력공사(50%), 제주시(30%), **정부(20%)**가 함께 분담하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025년 6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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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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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중화 사업은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보행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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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주 없는 안전한 보행 공간 확보

✅ 불법 주정차와 충돌사고 위험도 감소

✅ 보다 정돈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

✅ 도로 재정비로 차량·보행자 모두 쾌적한 환경 조성

🌿 사람 중심 도로, 계속 만들어갑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사람이 걷기 좋은 거리’를 중심으로 한

보행 중심 도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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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제주,

이번 지중화 사업이 그 시작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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