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포항 여행 필수 코스 청하공진시장

2021년 방영된 '갯마을 차차차'는

포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토, 일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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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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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항 청하공진시장에는

오징어탑, 청호 철물,

공진 반점, 보라 슈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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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곳의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촬영지가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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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갯마을 차차차'의

다른 촬영지와도 가까워서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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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시장 공중 화장실 주위로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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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평일에는 주차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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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일장이 서는 날에는

부족할 것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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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공진시장은

1일과 6일에 열리는 5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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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소재지에 위치한 작은 시장으로

5일장이 열리는 날 이외에는

붐비지 않는 한적한 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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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포토존은

공진시장 오징어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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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m 크기의

오징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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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아이들이 고슴도치를 혜진에게

돌봐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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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공진시장의 두 번째

포토존이자 가장 인기 있는

오윤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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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들어갈 수 없게 잠겨 있지만

맞은편에 가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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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포항 공진시장 소개와

캐릭터 사진, 드라마 명대사,

소감 등이 적힌 포스트잇이

빼곡하게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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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시장 '갯마을 차차차 낙서판'의

글들을 하나하나 읽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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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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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어 있는 예쁜 꽃들 덕분에

조금 더 화사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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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들은 보니 '갯마을 차차차'의

명대사 하나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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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반성하는 사람은 많아도

나쁜 놈이 한 사람도 없는

공진에 두식과 혜진이

아름다운 뿌리를 내리다.

- 갯마을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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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포토존은 청호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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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실제로

거래가 되는 물품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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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골치 아픈 일들을

도맡아 해결해 주던

홍반장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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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배달/중화요리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공진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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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곰탕과 콩나물국밥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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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바뀌었지만 드라마에서

나왔던 '공진반점'이라는

간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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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이름은 그대로 두고

영업을 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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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라슈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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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추억의 문방구에서

볼 수 있는 장난감, 과자,

잡화 등을 전시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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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슈퍼 문 앞에는

방문하신 분들의 사연이 적힌

포스트잇도 붙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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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는

지금도 소중한 추억들을

서로 주고받는 공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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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방영된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포항 청하공진시장의

2023년 현재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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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가 잘 보존되어 있어

드라마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하고 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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