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서 예뻐서 꼭 가보고 싶었던

단양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을 다녀왔습니다.

남한강변 장미터널은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듯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6월 계절의 향기와 색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돌아올 때는 멋진 곳을 다녀온 기쁨으로 흡족했습니다.

소금정공원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소금정공원부터 둘러보았습니다.

‘98국제관광학술대회 기념조형물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조형물

신단양 이주 기념탑인 웅비의 탑

소금정공원 산책길

<6월 꽃구경 단양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

장미터널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매년 6월 초에는 장미길 일원에서

단양읍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소금정공원의 조선시대 누각인 상휘루 맞은편 철계단으로 내려가면

장미터널이 나옵니다.

6월 계절의 향기와 색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는 곳

장미터널입니다.

단양 장미터널은 남한강 천변에 조성된 소금정공원부터 시작되는

460m의 장미터널을 말하는 것으로

전체 산책로 1.2km 중 1/3가량이 장미터널입니다.

1997년부터 장미를 식재하고 관리하기 시작하여

현재 약 10,000여 그루의 장미가 가꿔져 있는 단양의 명소로

단양읍 주민은 물론이고

단양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산책길입니다.

단양 장미터널이라 불리는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은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피었습니다.

6월 둘째 주 주말에 갔었는데도

장미꽃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남한강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장미 향을 맡으며 걷는

색다른 느낌의 장미 산책로입니다.

산뜻하게 잘 가꾸어진 충북 가볼 만한 곳입니다.

군데군데 뚫린 공간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바닥에 떨어진 장미 꽃잎들이 감성적으로 다가왔어요.

소금정공원 장미터널의 장미꽃은

대부분 붉은색 장미였습니다.

남한강을 바라보며 산책하다

다시 장미터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남한강과 장미터널 사잇길에서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옵니다.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경치가 좋습니다.

강변 데크길따라 장미꽃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요.

하상주차장을 중심으로 한쪽은 장미터널,

다른 쪽은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꽃양귀비, 인디언국화가

찰랑거리는 꽃길입니다.

빨간 양귀비꽃과 여름을 상징하는 예쁜 야생화들이

만개한 소금정공원 산책로의 화원.

걷기 운동이 좋은 5가지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 고혈압 및 동맥경화증 예방,

면역력 증강, 심폐기능 강화, 비만 예방입니다.

주 2~3회, 1일 30분 이상

가볍게 땀이 흐르면서 호흡이 약간 찰 때까지

걸으면 좋다고 합니다. (단양군 보건소)

드넓은 꽃밭에 다양한 꽃들이 하늘거립니다.

예쁜 꽃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소금정공원 산책길입니다.

날씨가 더운 날 움직일 때는

양산과 물을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미터널 아래 강변 쪽 산책로를 걸어서

장미터널 끝까지 되돌아가봤습니다.

장미터널 안은 보행자 전용 길이고,

바깥쪽은 남한강 자전거길입니다.

소금정공원 강변 장미길 산책로는 잘 되어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가볍게 자전거로 지나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산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단양 소금정공원 장미터널

초여름 남한강변의 풍경이

한 폭의 수채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중간중간 나무 벤치나 쉼터도 많아

언제든 휴식할 수 있어요.

남한강을 가까이서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멋진 산책로입니다.

육교를 건너 한 식당에 들어가

떡갈비와 쏘가리 매운탕을 주문해서

여행의 여운을 음미하며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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