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산책하기 좋은 대구 여행지 달성공원 & 달성토성마을

대구의 봄을 즐길 수 있는 곳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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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과 달성토성마을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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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상감영이 있었던 달성

그곳에는 넓은 잔디공원과 동물원, 향토역사관,

관풍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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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에게

가장 오래되고 친근한 시민공원이기에

시민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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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봄이 되면 달성공원은

수많은 벚꽃과 가족들의 발길로 가득 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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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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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은

(달성)공원과 수많은 동물들,

달성토성 둘레길, 지방문화재(관풍루 등)와

둘레길 아래에

대구에서 도시재생을 처음으로 한

달성토성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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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과 공원 등을 둘러본 후

달성토성마을의 구석구석을 걷는 것은

너무나 숨이 차면서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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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넓은 잔디가 아닐까요?

보면 가슴이 확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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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가득 찬 봄과 가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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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아이를 데리고

달성공원에 왔었던 기억이 물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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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다른 아이들과 놀던

우리 아이의 모습이 기억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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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에는 수많은 지방문화재와 동물원, 산책로,

정원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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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코스는 향왼쪽의 향촌문화관을 가거나

오른쪽의 동물원으로 올라가거나,

둘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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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오른편에는 동물원이 시작됩니다.

데이트를 하러 온 이들도 있고,

아이들에게 동물을 보여주고자 온 부부도 있으며,

노년의 부부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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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은 모두에게

즐거움과 휴식의 공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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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의 동물원이 새로 지어져

동물원을 옮겨진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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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에게는 아직도 동물원이라고 하면

달성공원에 갑니다.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기억이 공존하는 공간이라,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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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도 아이를 데리고

아내와 자주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동물원에서 윗길로 올라가면

달성토성 둘레길과 관풍루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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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성토성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달성토성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중간에서 맞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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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마을은

대구에서 최초로 도심재생사업을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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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름다움이 가득 찬 곳이라

사진을 찍기에 좋은 핫플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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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 안의 공원과 동물원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향토역사관도 한번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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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기에는 달성공원으로 진입해

이렇게 중간에 달성토성마을로 내려가는 것도 좋지만,

달성공원 입구 왼쪽 건물에 향토역사관도

나름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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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역사관은 부모와 아이들의 필수 코스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를 데리고

대구의 향토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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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과 향토역사관을 구경한 이후에

달성토성마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둘레길로 돌아가

달성토성마을로 돌아가도 되고,

차를 끌고 가 달성토성마을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후

이동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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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달성토성 공영주차장으로 가야 하는 이유는

공영주차장 일대가 핫플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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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색감의 건물과 사진촬영 장소,

알록달록한 가로등과 담벼락 등

달성토성마을의 볼거리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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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공영주차장에서는

반드시 안내지도를 가지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도심재생을 한마을이다 보니

마을 곳곳마다 숨겨진 매력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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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달성토성마을은 사진을 찍거나

커플데이트 장소로는 강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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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마을의 벽화들도 좋지만,

저는 마을 구석구석에 있는 골목정원을

꼭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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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골목정원 내에 숨어있는

마을온실도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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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과 마을 사이의 옆길을 걷다 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들은 바로 마을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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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면 달성토성마을이라는 곳의

아름다움을 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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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걸음 느리게 걷다 보면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담벼락을 따라 걷다 보면

달성토성마을 역사문화마당과 야외전시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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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과 고분군의 발굴 자료에 대한

기록들이 남겨진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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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의 시대에 따른 변화 모습과

달성토성 정비 전과 후의 모습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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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옛 달성의 모습을 담은

수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달성고분에 발견된 유물들(복제품)도 진열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들에게

달성토성의 역사를 알려줄 좋은 장소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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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공간은 달성토성마을 다락방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및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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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마을을 온 이들을 반겨주는 곳이기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며,

달성토성마을 시민들의 공동체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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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토성마을을 걷다 보면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멈춰 서서 사진을 찍게 되고, 즐기게 됩니다.

달성공원을 걷고, 마을을 걷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거리를 걷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눈에 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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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이 주는 아름다움을 충실히 실현하는 곳이

달성토성마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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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면 달성공원과 달성토성마을의 벚꽃,

그리고 골목길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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