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가을축제 후기 / 제49회 영천 문화예술제 주제관 전시회 및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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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문화예술제 주제관인 작품전시관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분재 전, 수석 전, 야생화전,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전, 짚풀 생활공예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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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열리고 있는 작품 전시회는 수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모두가 한결같이 정성이 가득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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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문인협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는 시화전 공간인데요

가을 여인 고원구 작가, 세월 김희번 작가 등의 작품에서

한 편의 시와 그림을 동시에 만나는 시화전에서는

아름다운 시와 멋진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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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미협 회원전이 열리고 있는 공간에서는

별을 찾아서, 여행 등의 작품이 전시되었는데요

별을 찾아서는 마치 꽃잎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느낌이며,

여행 작품에서는 꽃밭에서 낮잠을 자는 소녀의 모습에서

꿈속 여행을 떠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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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협회 산하 동아리 합동 전으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은 영천의 명소를 직접 촬영하여

영천 곳곳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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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회원전인 서예전도 볼만한데요

한 가닥 향불 연기에 온 마음이 봄인데.

시내 빛과 산의 색, 때맞춰 새로워지네,

묵은병 이로부터 눈처럼 녹아서

언제까지나 맑은 때 쟁기 잡는 백성 되리라

이 시는 퇴계 선생의 시 입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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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민화 반의 작품 공간인데요

류명숙 작가의 모란도, 장우남 작가의 소과도,

장정애 작가의 소과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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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컬 아트 작품으로 매 발톱 권영숙 작가,

다육이 안종숙 작가, 붓꽃 권영숙 작가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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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우리 꽃 연구회에서 분재를 전시하였는데요

이 작품의 식물명은 홍자단이며 출품자는 허태자입니다.

마치 자연을 축소해서 이 자리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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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짚풀공예 전시 공간인데요

이 작품은 양정자 선생님의 작품이며 한국 예술문화 짚풀공예 명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의 술병에 멋을 입힌다. 작품은 전통술 병에 가랑매 톱, 칠보매톱 등을

아름답게 응용해서 귀하고, 운반할 때, 사용이 편하고 고급 선물용품으로 좋은 용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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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수석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는 수석 전시 공간인데요

이 작품은 박동창 작가의 작품입니다.

마치 두꺼비 한 마리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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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전시 공간에서는 제13회 영천분재 전이 열리고 있으며,

이 작품은 꼭지윤노리 신정민 작가, 사과나무 박동필 작가, 느릅나무 신정인 작가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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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우리 꽃 연구회 전시 공간에 들어왔는데요.

이 작품의 식물은 사랑초이며 구화선 작가의 작품입니다.

한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인 영천 문화예술제 작품전시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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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한국연극협회 영천지부에서는 오늘은 나도 배우다 부스에서

의상을 대여하여 주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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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족사진 촬영체험 부스에서는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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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다도회에서는 차를 마시면 몸이 건강해지고

다도를 하면 가족이 건강하다며 다도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임고서원 충효 문화수련원부터 시작해서 대구 군부대 유치는 인구 혜택 빵빵 영천으로,

영천시 문화 공감센터, 영천예술창작센터 등등의 부스에는 많은 인파로 가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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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예술과에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부스를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전통 문양 색칠하기 체험을 진행하였는데요

힘들지만, 열심히 하는 아이의 손짓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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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마켓이 열리고 있는데요

인파가 가득하여 인기가 많은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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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공방의 캐릭터 접시 만들기,

나무꾼 공방에서는 원목 젓가락, 받침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영천목탁공예사에서는 나전칠기 자개 체험 클래스가

양정자 짚풀공예 연구실에서는 사진액자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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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공방에서는 가죽가방 걸이 만들기, 빛토도예에서는도자기 풍경 만들기,

창성공예사에서는 원목 선반 만들기, 색사람

그리고 공예협동조합에서는 천연염색 인(사람) 연(자연)을 잇다를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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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함께 한 영천문화예술제 너무나 풍성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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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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