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오 이동녕 선생 서거 제83주기 추모제 추진

안녕하세요, 천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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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하면

많은 분들이 유관순열사를

떠올리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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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기억하고 기려야할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가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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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이자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석오 이동녕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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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녕 선생(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오 이동녕 선생은 1869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독립운동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쳤던 교육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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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해

개혁과 독립을 위해 노력하셨으며

3.1운동이나 임시정부 수립에도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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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임시정부의

지도자로 봉사하시는 등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시다

1940년 3월 13일,

중국 쓰촨성 치장에서

서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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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쓰촨성 치장에서 거행된 석오 이동녕 선생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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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후 임시정부에서

국장으로 모셨고,

광복 후 김구 선생님의 추천으로

유해를 봉환하여 사회장으로

효창공원에 안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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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으로 민족진영의 대동단결과

광복운동의 일치를 남기셨으며

1962년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2급)에

추서되었습니다.

오는 3월 13일

이동녕 선생의 서거일을 맞아

이동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 선양 및

예우를 위해

추모제를 거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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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2023. 3. 13.

15: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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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

석오이동녕선생기념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4길 35)

⚫️ 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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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 거행에 앞서

온라인 추모관을 열어

석오 이동녕 선생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추모기간을 운영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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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추모관 운영]

3월 9일(목) 09시~

3월 13일(월)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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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선생 온라인 추모관▼

▲ 이동녕선생 생가지

지난해 천안시에서는

석오 이동녕 선생의

공적에 비해 서훈이 낮아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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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녕 선생의

서훈 등급이 상향 조정되어

저평가된 공적이

제대로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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