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신한

강구안과 문화마당

동양의 나폴리라 부르는 통영의 강구안은

친수 시설 정비 사업으로 인하여 새롭게 변신 중에 있습니다.

강구안은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입구라는 뜻으로 통영의 대표적인 항구입니다.

강구안은 조선시대에는 통제영의 군선이 정박하는 병선마당이 들어섰으며,

1980년대까지는 여객선과 유람선 터미널이 위치했었던 뱃길의 중심지였습니다.

시인 김춘수, 백석

화가 이중섭, 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에게 영감을 주어

훌륭한 작품을 남기게 한

통영 문화·예술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문화마당에는 심아진 작가의 작품 '시간의 여울'이라는 작품이 설치되어 시선이 끌립니다.

문화마당에는 배 모양의 시비가 설치되어 있어요

유치환 _ 귀고

박경리 _ 판데목 갯벌

정지용 _통여5

김상옥 _삐비

백석 _ 통영3

김춘수 _ 귀향 등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친수 시설 정비 사업 공사로 인하여 도남관광단지에 잠시 전시되었던 조선군선이

원 위치인 강구안에 다시 새롭게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선군선의 관람료

일반 : 1,500원

청소년 : 1,000원

어린이 : 500원

관람시간

동절기(11월 ~ 이듬해 2월) : 09 :00 ~ 17:00

하절기 (3월 ~ 10월) : 09 :00 ~ 17:30

휴장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다음 날), 설. 추석 당일

삼도수군통제영, 통영 케이블카, 통영수산과학관, 청마문학관 등 당일 관람권 소지 고객은 관람료 20% 감면해 줍니다

강구안의 조선군선은 판옥선, 전라좌수영거북선, 한강거북선, 통제영거북선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판옥선은 조선시대 1555년(명종 10년)에 개발되어 오로지 전투를 위해 만든 군선으로 성능이 우수하여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웠으며 조선 후기에도 주력 전투선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강거북선은 지난 2005년 남북 분단 이후 최로 한강 하류 비무장지대 뱃길을 열고 통영에 왔습니다.

맑은 강구안에 물새떼들이 노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강구안 주변으로는 동피랑, 중앙시장, 통영김밥거리, 통영꿀빵거리가 형성되어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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