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6월의 불청객! 러브버그(사랑벌레) 대처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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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등우단털파리란?

우단털파리속에 속하는 곤충으로 짝짓기 시 복부 끝이 붙어 있으며 비행 중에도 그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도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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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시기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1년에 1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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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지역

서울, 경기 등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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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성충 크기는 6~6.5mm로 가슴등판이 붉은색을 띠고, 애벌레는 많은 털로 덮여있음

- 짝짓기 시 복부 끝이 붙어있으며, 비행 중에도 그 상태를 유지하여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림

- 유충은 토양 유기물을 분해하고,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익충에 속함

-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최대 1주일 정도 생존 후 서서히 자연소멸함

*무분별한 살충제 방역은 생태계 교란의 우려가 있어 보건소 방역기동반에서는 제한적 방역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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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시 대처요령

✔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야간에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기

✔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 점검하기

✔ 사체에 의해 차량이 부식될 수 있으니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하게 세차하기

✔ 외출 시 어두운 색 옷 착용하기

✔ 기피제를 만들어 창문, 벽면, 현관 등에 분사하기

✔ 무분별한 살충 방제 대신 물로 쓸어내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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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기피제 제조법

물 1컵+시트러스 주방세제 3스푼+구강청결제 3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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