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향기로운 꽃향기가 가득! 인천대공원 장미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안녕하세요. 남동구청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훨씬 더워서 그런지 여름이 더 빠르게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더운 날씨와 함께
꽃들의 개화도 빨라지면서
5~6월에 개화하는 장미들이
곳곳에서 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 기사에서는 장미를 보기 좋은 장소인
‘인천대공원 장미원’과 그곳까지 방문하는
경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인천대공원 장미원까지 가는 길은
공원의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주차장이 있는
정문, 남문, 동문 세 곳으로
입구가 한정됩니다.
각 입구들은 서로 거리가 먼 만큼,
장미원과 가장 가까운 출입구인 ‘정문’을
이용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정문 입구를 통과하면
왼쪽으로는 인천수목원 입구와 매점이 있고,
오른쪽에는 봄에 꽃을
전시하는 ‘꽃 전시장’과 향기정원이 있습니다.
현재 정원의 봄꽃들은 거의 저물었지만,
여름에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정원을 지나쳐서 앞으로 걸어가
‘애인(愛仁) 광장’과 그 뒤로 펼쳐져 있는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애인 광장에는 인천의 슬로건인
‘All ways Incheon’ 로고와
‘사랑의 씨앗’이라는 조형물이 있으며,
곳곳에 연인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위치해 있습니다.
광장 뒤편으로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함께 호수를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데크가 있어,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경치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다시 애인 광장을 뒤로하고
광장 앞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목적지인 장미원이 보입니다.
장미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노약자들을
배려한 경사로가 있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끌고
방문하기에도 편합니다.
평일의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장미원은 활짝 핀 장미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장미원의 장미는 이제 꽃봉오리가
맺히는 개화 전의 장미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장미의 개화가 늦은 것은
봄에 심은 장미를 가지치기한 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개화 중인 장미의 달콤한 향기를 정원 곳곳에서
맡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장미가 완전히 만개했을 때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정원에 심어진 장미들의 색상은
빨강, 주황, 보라, 자주, 하양 등
다양한 색깔로 어우러져서,
곧 보여줄 화려함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깔에 걸맞게
심어진 장미들의 품종도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장미가 심어진 화단 앞에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장미의 품종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대공원 장미원’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현재 장미원의 장미들의 꽃봉오리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보면,
6월에 장미들이 완전히 개화할 것 같은데요.
6월이라는 달은 장미 외에도
동문 근처의 어울정원에서는
수레국화와 안개초가 개화하는 시기이며.
수목원에서도 여름꽃이
개화하는 시기입니다.
6월 인천대공원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장미의 개화와 더불어 공원 곳곳에서
여름 꽃을 감상할 기회를
놓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인천대공원 안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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