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전망대, 360도 돌아가며 보는 울산 태화강 전경

태화강과 태화강 국가 정원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태화강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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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많진 않았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고, 360도 돌아가며 볼 수 있는 탁 트인 태화강 전경에 마음도 뻥 뚫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럼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태화강 전망대 리뷰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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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는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비 또한 무료이기 때문에 편히 이용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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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후 태화강 전망대로 가는 길. 태화강 전망대 아래 회전식 카페가 있어서 그런지 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망대 가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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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 건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예쁘게 가꾸어져 있는 알록달록한 꽃들도 있고, 멋진 강 뷰도 펼쳐져 있어서 요리조리 눈 돌리며 사진 찍느라 짧은 거리임에도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좀 소요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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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의 사진들 찍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 바람맞으며 기분 좋게 태화강 전망대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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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을 반겨주는 ❝태화강 전망대 방문을 환영합니다❞ 입간판을 지나쳐 문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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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강 태화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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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와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거리 코스도 나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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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 층별 안내

1층 구경을 마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태화강 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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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제일 먼저 보이는 태화강 홍보관. 태화강 국가 정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태화강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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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아름다운 경관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니 또 새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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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 정원의 사계 모습과 태화강의 과거,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살펴본 후 태화강의 전경을 보러 야외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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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뻗어있는 강과 푸르른 산, 예쁜 하늘까지. 언제 보아도 너무 예쁜 태화강의 경치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낮에 바라보는 태화강 주변의 경치도 너무 예쁘지만 해 질 녘 바라보는 태화강 뷰나 밤에 보는 야경도 너무 예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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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 양옆으로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태화강 국가 정원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볼 수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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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담아본 망원경 속 태화강 국가 정원 뷰는 좀 흐릿하긴 하지만 눈으로 바라보면 그 푸릇푸릇함이 잘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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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돌아가며 태화강 곳곳의 전망을 감상하다 보면 이렇게 철새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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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즐기는 듯 보였던 새하얀 철새 한 마리.

127종의 조류와 71종의 어류를 비롯한 56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고 하더니 정말 생명력이 넘치는 태화강이 맞나 보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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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많진 않았지만 태화강 국가 정원을 산책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그리고 철새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가슴 뻥 뚫릴듯한 탁 트인 태화강 전경을 볼 수 있어 매력 넘쳤던 태화강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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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전망대 이용이 가능하고 전망대 아래에 회전 카페도 위치하고 있으니, 태화강 전망대에 오셔서 태화강의 낮과 밤 뷰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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