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수제 경양식돈까스! 7,000원의 행복 돈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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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청입니다.

오늘은 #대전서구 #착한가격업소 #도솔돈까스&국수 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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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레트로 유행이 불어오면서 달콤짭짤한 소스에 푹 절여서 먹는 경양식 돈까스가 인기였잖아요.

경양식 돈까스는 어릴적에 엄마가 자주 사주시던 음식이라 저에게도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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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생각이 나는 수제 경양식 돈까스 맛집을 찾아가 봤습니다!

대전 서구 갈마1동에 위치한 #도솔돈까스&국수 ,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착한가격업소임을 인증하는 지정서가 붙어있어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와 대전시 서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나, 미용실 등에 부여하는 인증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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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대로변에 위치한 게 아니라 동네도 조용했고, 별도 주차장은 없지만 주차도 수월했어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더라고요.ㅎㅎ

식당 이름에서 나와있듯 대표메뉴가 돈까스고,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라면, 떡만두국, 떡국이 있습니다.

돈까스가 7,000원이라니, 정말 추억의 가격이네요. 이것도 최근에 물가상승에 따라 조금 인상한 가격이라고 해요.

잔치국수도 5,000원이라고 하니 만원으로 둘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말 말그대로 착~한 가격이네요.ㅎㅎ

드디어 본메뉴 등장!!

크-. 바삭 촉촉하게 생긴 영롱한 돈까스예요.

소스는 짜지않고 달콤꾸덕한 편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경양식돈까스 소스는 자고로 꾸덕미가 있어야한다! 고 생각하거든요. 제 취향에 아주 맞춤이었어요.

다들 그거 알죠...? 돈까스 나오자마자 썰 때 나는 소리...

바삭바삭 제대로 튀겨진 돈까스였어요.

돈까스는 망치로 많이 칠수록 촉촉하고 부드럽다고 해요.

도솔돈까스도 사장님께서 매일매일 냉동되지 않은 냉장 생고기를 사서 덩이 당 7~80번씩 직접 두드려서 만드신다고 해요.

냉동에 들어가면 맛이 없다! 라는 철학으로 남는 고기는 폐기한대요. (내가 다 먹고 싶다..)

소스도 다 직접만드는 수제! 신선한 과일로 단맛을 낸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소스에 푹 찍어서 입에 가득 채워서 와구와구 먹었습니다.ㅎㅎ

사실 돈까스 전문점이라고 생각하고 국수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요.

이게 무슨일!!! 국수 진짜 찐 맛집입니다.. 놀래버렸다..

5,000원인데 국수 양도 많고 돈까스랑 딱이었어요. 기본으로 콩나물 국이 나오는데 잔치국수랑 먹으니까 진짜 조합 최고였어요.

잔치국수에 넣는 맛간장도 직접만들고, 김치도 직접 담그신다고 해요.

잔치국수나 칼국수집은 김치맛이 중요하잖아요.ㅎㅎ 반찬 하나하나까지 사장님의 손길이 안 닿은 메뉴가 없었어요.

여기 라면도 팔아요..ㅎㅎ왜 제가 집에서 끓이면 밖에서 사먹는 라면맛이 안나는 걸까요?

라면도 맛있게 호로록 했습니다!

이랬었는데

이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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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깨끗하게 설거지했습니다. 저녁먹을 때까지 배불렀어요..

추억이 생각나는 수제 경양식 돈까스에 샐러드가 생각나신다면 착한가격의 갈마동 맛집 도솔돈까스&국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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