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기회기자단] 안양천에서 완연한 봄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고!
매년 개화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우리나라의 벚꽃은 올해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핀 벚꽃에, 그리고 그 뒤를 곧바로 이은 비소식에, 4월 첫째 주 수도권 곳곳의 벚꽃 명소들은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광명시의 대표 벚꽃명소인 안양천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본 기자도 서둘러 꽃구경과 취재를 위해 안양천으로 나섰습니다. 매년 볼 수 있지만 너무 짧기에 이번에도 놓칠 수 없었습니다.
안양천은 광명시뿐만 아니라 금천, 구로, 목동 그리고 한강까지 연결된 하천으로, 주변 산책로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길을 따라 산책하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벚꽃이 핀 안양천보다 더 멋진 배경이 되어줄 곳은 없을 것입니다.
너무 빨리 피고 진 벚꽃을 놓쳐서 아쉬워하고 있는 시민들은 걱정하지 말고 언제든 안양천을 찾아도 될 것 같습니다. 광명시는 언제라도 방문객을 맞기 위해 안양천에 봄꽃 종자를 파종해 새로운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를 벌써 마쳤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을 뿐인데 벌써 노랗고 빨간 꽃들이 우리를 반기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벚꽃 명소로 알려진 안양천은 봄꽃명소이기도 합니다. 안양천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건강까지 챙겨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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