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철 음식 오징어 축제로 유명한 태안 신진도 여행 코스

8월 제철 음식 오징어 축제로 유명한

태안 신진도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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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8월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오징어! 원래 오징어 하면 동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서해에서도 오징어가 많이 잡히며, 특히 태안 신진도에서는 작년에 오징어 축제까지 열릴 만큼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올해 열리는 제2회 신진도 오징어 축제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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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는 생물로 예전에는 동해 바다가 서해 바다보다 따뜻해서 동해에서 주로 잡혔지만 최근 지구온난화와 함께 서해 바다에서도 난류가 유입되면서 수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또한 서해 바다의 풍부한 먹이 분포는 오징어 어장을 이룰 수 있을 정도로 덕분에 이제는 서해 앞바다에서도 오징어를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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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떠오르는 명물이 된 오징어! 특히 2024년도에는 신진도 오징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을 정도로 신진도는 오징어로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8월 제철 음식 오징어도 맛보고 신진도의 멋진 관광 명소들을 방문하실 준비가 되었나요? 오늘은 오징어의 효능과 함께 신진도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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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다!

수온의 상승으로 서해바다에서도 만날 수 있는 오징어는 7,8월에 많이 잡히는 제철 음식입니다. 맛도 좋지만 다양한 효능을 가진 건강식품으로, 타우린,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 두뇌 건강,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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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함께 건강하게, 하지만 주의도 필요!

또한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며, 소화 기능을 개선해 주기 때문에 위 통증을 완화하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음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오징어는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이나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은 섭취를 조절해야 하니 이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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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해양관광 명소, 안흥나래교

근흥면의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안흥나래교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준공된 총 길이 293m 보행거리 394m의 해상 인도교입니다. 태안의 대표적인 해상 인도교로는 꽃게다리를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안흥나래교는 꽃게다리와는 달리 군조인 갈매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꽃게다리와 다른 안흥나래교만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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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만나는 바다 풍경

안흥나래교는 사람만 건널 수 있는 보행자 전용 다리인 해상 인도교로 안흥항과 신진도를 연결하여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주 예쁜 것으로 유명하며, 다리를 건너면 신진항과 신진도어촌계수산물직판장 등 풍부한 수산물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코스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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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바람과 낙조 명소

가볍게 산책하면서 바닷바람을 맞기 좋으며, 특히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잠시나마 시원한 바닷바람을 통해 무더위를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 질 녘이 되면 서해의 낙조와 바다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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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와 함께하는 힐링 명소

또한 푸른 서해 바다를 보면서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으며, 안흥나래교를 바로 건너면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신진도 여행 코스로 묶기 좋은 태안의 랜드마크입니다. 시원하고 푸른 바다 위를 걸으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신진도 안흥나래교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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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해양문화유산 전시관

국내 유일의 해양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 그리고 전시하는 공간인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초입인 안흥나래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뛰어난 여행 코스입니다. 2018년 12월, 2개의 전시관을 부분 개관한 후 2019년부터는 전면 개관하였으며, 고려 시대 선박인 마도 1호선을 실물크기로 재현한 모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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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다국어 전시해설 서비스 제공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관람객들이 해양 문화유산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도 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다 쉽게 우리나라의 해양 문화유산에 대해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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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로 생동감 UP!

수 만점의 유물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해설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시각 자료를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관람이 가능하여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실내 여행지로도 아주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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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해상 생활의 흔적, 마도 1호선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하이라이트인 마도 1호선은 2009년 5월에 발견된 선박으로 선체를 포함하여 총 489점의 유물이 발굴되었습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고려청자와 포장용 도자류, 배에서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숟가락, 솥, 국자, 바구니 등의 생활용품도 같이 발견되어 고려 시대의 선상 생활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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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의미 있는 전시 관람을 하실 분들은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추천합니다. 오징어를 만나러 가기 전 태안 앞바다의 역사를 만나보며,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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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어촌 마을의 활기와 신선한 해산물의 보고

작고 아담한 크기지만 어촌 마을의 정겨움과 활기가 넘치는 신진도어촌계수산물직판장은 신진도를 대표하는 수산시장이자 동시에 관광명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제철을 맞은 오징어를 값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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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

이곳 내부에는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횟집들도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산물을 고르자마자 바로바로 맛을 볼 수 있는데요,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어 엄청난 싱싱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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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지만 정감 가득한 공간

신진도어촌계수산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아서 부담 없이 돌아보기 좋고, 상인들도 친절한 편이라 호객행위도 적어 저렴하게 을 볼 수 있습니다. 부둣가를 따라 즐비한 시장 풍경은 항구 마을의 소박한 정서가 살아 있으며, 정겨운 어촌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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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해수욕장 인근 필수 코스!

또한 연포해수옥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연포해수욕장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 방문해야 하는 여행 코스로, 연포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맛있는 해산물을 즐기신다면 올여름 최고의 휴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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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축제가 열리는 태안 신진도! 올해 역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진도 오징어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그리고 제철을 맞이한 태안 오징어를 맛보러 신진도로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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