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가볼만한곳:) 오산UN 초전기념관 & 스미스 평화관 & 죽미령 평화공원 <시민홍보단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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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산시 SNS 시민홍보단 김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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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비가 오더니 햇빛 좋던 주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주말에 어디가지?' 고민해보셨을 거에요.

저도 매주 하는 고민인데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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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미령 평화공원>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차로 가게 된다면 찾아가기 쉬워요.

물론 세마역과 버스정류장도 가깝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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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버스 - 20번, 46번, 300번, 301번 UN군초전기념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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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 <유엔군 초전 기념관>에서는 <평화를 위한 기록>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었어요.

23.07.25 - 23.12.17

이 기간 동안 진행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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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실내 전시관도 있지만, 야외에 산책로와 조형물들도 있고 큰 모래 놀이터도 있어요.

가볍게 둘러보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에요.

그리고 아이들과 야외에서 놀 생각으로 간다면 돗자리나 모래놀이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요!

놀이시설 쪽은 그늘막과 벤치가 잘 되어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도 챙겨와서 놀다가는 분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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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놀고 아이들이 조금 지칠 때쯤 바로 옆인

<스미스 평화관>으로 입장했어요.

1층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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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도 입구가 있지만, 놀이터에서 가까운 입구는 2층이었어요.

3층부터 관람 시작하라는 안내를 받고 올라갔는데,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어린이 체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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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잘 꾸며져있고 아이들이 해볼 만한 것이 다양했어요.

색칠놀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국기도 배울 수 있고,

벌집 모양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라 곳곳의 상황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

아이들에게 재미있었는지 이곳에서 꽤 오래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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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 전시관으로 입장!

오산 죽미령에 참전관과 평화공원의 시작과 과정을 알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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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과 2층엔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있었는데, 짧은 시간 동안 그날의 상황을 마주하니 괜히 기분이 묘했어요.

아이들은 조금 무서웠는지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지나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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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유료 VR 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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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제 대상

∨ 만 4세 이하 또는 만 64세 이상인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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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대상

오산 시민 / 학생 / 군인 / 경찰

(증명 서류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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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층으로 내려가니 <기획전시실>이 있었는데,

전에 방송에도 출연했던 라미 작가의 사진 전시공간이었어요.

참전 용사분들의 사진을 보니 뭉클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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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실을 지나면 <키즈룸>이 나온답니다.

주말(토, 일)만 운영하며,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마감시간은 오후 5:00 이니 참고하세요!

(일반 화장실에는 기저귀 갈이대가 없지만, 키즈룸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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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 <카페 평화>.

넓은 공간에 단체석과 유아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한창 놀고 관람하고 마무리로 시원하게 휴식하기 딱 좋은 공간.

음료 주문 후 한편에 있는 보드게임도 가져와서 만지작 거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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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가 많았는데, 편의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듯 싶어요.

아이와 함께 다니려면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기에.. 당연한 결과 일지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과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오산 UN 초전기념관 & 스미스 평화관 & 죽미령 평화공원에 가보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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