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0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홍천 가볼만한곳 공작산생태숲을 다녀왔습니다.

수타사과 가까이에 있어서

함께 둘러 보시면 참으로 좋습니다.

통통윤이맘도 홍천여행 가서

시간이 없어서 수타사 둘러 보고

공작산생태숲 맛보기만 하고 왔어요.

그런데 꼭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

확실하게 말한다면

제가 둘러본 곳은 수타사 생태숲공원이고

공작산생태숲은 또 다시 들어가면

멋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다 보면 가슴 아픈 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역사의 상처를 안고 자라는 소나무!

일제강점기말 자원이 부족한 일본은

송탄유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한국인을 강제 동원하여 송진을 채취한(V)모양의

깊게 파인 상처는 지금까지

아물지 않은 수탈의 흔적입니다.​

정말 일제강점기 일본의 만행은

어디를 가도 있는거 같습니다.

진짜 수탈한다고 상당히 바빴던 일본입니다 쩝..

​공작산생태숲 연꽃이 아직 피지 않았지요.

곧 아주 활짝 필 것입니다.

홍천여행 6월 중순쯤 다시 계획하고 있는데

그때는 아직 피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보시다시피

초록초록 푸릇푸릇함이 눈을 맑게 해 줍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은 날 찍어야 멋진거 같아요.

​제가 꽃들의 이름을 잘 몰라요.

얘가 이름이 뭐였더라 ㅋㅋㅋㅋ

상당히 유명해서 사진을 막 찍으시던데 ㅋㅋ

해튼 꽃들은 한 송이도 이쁘지만

무리 지어 있으면 더 이쁜거 같아요.

​​​공작산 생태숲 산소길코스(3.8km)라고 해요.

공작산생태숲 교육관-수타사-공작산생태숲-

귕소(출렁다리)-용담-공작산생태숲 교육관

이 코스로 한번 둘러 보고 싶네요.

걷는 거 싫어하는 윤이를 빼고

윤이빠랑 둘이서 ㅋㅋ

​​저 멀리 공작산수타사생태숲이 보입니다.

다음엔 저기도 한번 가 봐야겠어요.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패쓰했거든요.

​피톤치드 가득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산림치유쉼터

잣향기 체험공간입니다.

길게 솟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평상이 놓여 있고

완전 신선놀음이 따로 없던데요 ㅋㅋ

윤이빠랑 둘이서 피톤치드를 만끽했어요.

울 윤이는 평상에 앉아서 폰을 보구요 ㅋㅋ

뭐..중딩들이 다 그렇잖아요.

ㅋㅋㅋㅋ​

​​

평소 바쁜 일상을 보내고 난 후 취하는

휴식시간이 정말 달콤한 거 같습니다.

매일 노는 사람들은 절대 느낄 수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홍천 가볼만한 곳

공작산생태숲 또 다시 가 볼려고 해요.

물론 수타사도 필수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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