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동네 사람들이 추천해 준 백반 맛집 덩달이네 식당
등기산스카이워크를 돌아다니고
구경을 하고 나니
슬슬 배가 고프더라고요.
저희는 울진 동문 식당에서
추어탕을 먹으려고 했는데
하필, 방문한 날에는
문 닫아서 못 갔어요.
한식이 먹고 싶었는데..
엄청 아쉬웠어요~
그래서 주변 동네분들에게
한식집 맛있는 곳 있는지
물어봐서 가게 된 곳이
덩달이네 식당이었습니다. :)
동문 식당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가깝더라고요.
입구에서 인증 샷!
🚘
아무래도 동네 현지인분들이
알려준 곳이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저는 울진에 오면
항상 한식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동안 먹었던 음식점들도
다 맛있어서 그런지
한식이 자꾸 당겼습니다.
울진군하면 한식이죠!
가게는 정겨운
느낌의 인테리어였구요.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홀 테이블도 있고
안에 좌식 테이블도 있었어요.
저희는 오래 걸었으니
편하게 먹고 싶어서
좌식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여행에서 중요한 건
짬짬이 쉬는 휴식 타임도
중요하답니다.
😉
메뉴판은 있었지만
메뉴판에 상관없이 그날 그날
다른 백반을 파는 듯했습니다.
정식 백반으로
반찬이랑 음식들이
나왔어요.
그래서 정확한 메뉴 이름은
모르겠지만 일단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반찬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시금치, 나물, 김치!
저 나물 이름은 모르겠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먹어본 적 있는 나물인데
야들하고 감질 맛있었어요.
메추리알 장조림도 맛있게 먹었어요.
솔직히 장조림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합니다 🍚
한상 가득한 정식이에요.
기대 안 했는데 반찬이 8가지가
정갈하게 나와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미역국도 구수해서
금방 다 먹었어요.
미역국이 나오는 집은 보통
사이드 메뉴로 밍밍하게 주시는데
전혀 밍밍하지 않고
담백해서 자꾸 국물을 떠먹게
되더라고요.
어느새
동문 식당을 못 갔다는
아쉬움이 싹 사라졌어요
음식 하나하나 간도 잘 되어 있고
제 입에 맞더라고요.
그리고 메인 음식으로 나온 생선조림
제가 좋아하는 메뉴기도한데
먹을일이 잘 없는데
여기서 먹게되니
신이 났습니다^^
양념이 달콤 매콤해서
담백한 미역국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양념이 잘 베어 들어서
비릿하지도 않았습니다.
통째로 먹어도 뼈 걱정 안 해도 돼요~
잘 졸여서 그런지 뼈도 잘 부서지거든요.
한 끼를 건강하게 든든하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코스요리를 먹은 듯한 기분이었어요.
마른 반찬, 국, 메인 요리까지!
영양만점 식사였어요.
배를 채우니 또 힘이 나네요
그다음 우리의 여행지!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으로
총총 가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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