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을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하였다. 2023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장 한쪽에는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인 시원한 풀장과 워터슬라이드가 2개 준비돼 있었다. 풀장은 꽤 넓은 면적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유치원, 학원 등에서 단체로 이용하기도 했다. 그 옆에 있는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는 인기가 많았다.

ⓒ유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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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건너편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도자기 체험, 부채 만들기, 엽서 만들기, 보드게임, 소방안전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이 많았다.

도자기 체험은 물레로 도자기 만들기와 점토로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이 있었다. 기자는 점토로 도자기 만드는 체험을 해 봤는데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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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체험 부스에서는 지진체험, 화재체험을 할 수 있었다. 소방관이 어린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이론을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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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엽서 만들기는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한창 행사를 즐기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초대가수 경서의 맑은 목소리가 구청사에 울려퍼졌다. ‘밤하늘의 별을’ 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시원한 바람과 함께 노래를 듣자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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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무대에서는 영화도 방영했다.

무대 옆에는 봉공이 굿즈 판매점이 있었는데 쿠션, 키링, 인형, 배지 등을 구매할 수 있었다. 또 여름과일을 들고 있는 봉공이를 색칠하는 공간도 있었는데, 봉공이가 너무 귀여웠다. 그 외에도 화채 속에서 사진 찍기, 별에 소원 빌기에 참여하면 봉공이 부채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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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와 재미있는 체험,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행사’는 여름을 맞아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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