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동해시 명품 산책길 행복한섬 감성바닷길 IN 강원도 여행
꽃이 핀다.
감성바닷길이 열리는 동해시 행복한섬 입구 동해선 철길 옆에 매화꽃이 핀다.
봄이다.
동해 한섬 감성바닷길에 봄이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한성 감성 바닷길 봄소식을 전한다.
매화꽃 피어난 행복한섬 감성바닷길
입춘 절기가 지나며 동해시 천곡동 행복한섬 입구 동해선 철길 옆에 매화꽃이 피었다.
춘래불사춘이라 봄은 왔건만 아직 볼을 스치는 바람은 매서운데
한섬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타고 동해선 철길 옆 공터에 심어진 매화나무에 수줍게 매화꽃이 피어났다.
동해시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봄꽃 소식을 찾아 한섬 감성바닷길을 다녀왔다.
동해선 철길 옆 매화나무에 매화꽃이 피었다
동해 한섬 감성바닷길(한섬해변)
▷주소 : 강원도 동해시 한섬해안길9(천곡동)
▷문의 : 033- 530-2042
▷공중화장실 : ○
▷주차공간 : 도로변 주차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 : 2.4km / 5분 소요,
버스(24분)
▷함께 가면 좋은 명소 : 묵호등대, 논골담길
▷홈페이지 : https://www.dh.go.kr/tour/
동해선 철길이 지나는 동해시 한섬에서 감추산 사이 호젓하고 아담한 한섬해변에 명품 산책길이 생겼다.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자동차로 5분, 동해 시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섬감성바닷길은 감추사 육교에서 출발해 한섬해변과 고불개를 지나 가세마을을 잇는 2.2km 산책길이다.
한섬해수욕장 앞 너른 바다가 주는 개방감과 바다를 옆으로 끼고 걷는 소나무 숲길에 발을 들이면
온몸을 감싸는 솔향이 일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에 지친 몸을 치유해 준다.
어스름이 내리는 한섬해변 데크길, '리드미컬 게이트'에 불이 들어오고 음악이 흐르면 색다른 감성에 젖어들게 만든다.
우리 모두를 행복감에 젖어들게 만들어 주는 동해시 명품 산책길, 한섬감성바닷길 시작은 감추사 육교에서 출발해도 좋고
동해선 철길 아래 도로변에 주차한 뒤 세븐*** 앞으로 난 데크길에서 시작해도 된다.
바다로 뻗어나간 한섬 빛 터널 방향 데크길 중간쯤에 초승달 포토존이 생겼다.
꾀 많은 토끼 한 마리 긴 귀를 쫑긋 세우고 사랑의 큐피드 화살을 쏠 준비를 마쳤다.
아마도 토끼해 한섬 감성바닷길 토끼로부터 큐피드 화살을 맞는다면 사랑은 찾아오지 않을까?
먼저 오는 봄을 찾아 한섬해변을 찾은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렇게 멋진 풍광을 매일 접하고 사는 동해시민들이 부럽다.
'너에게 감동해'초승달 포토존에서, 하트 다리 데크길을 걸으며 밀려오는 감정을 혼자만 간직하기엔 아쉬워
휴대전화기 너머 사랑하는 이에게 기쁨을 전해본다.
한섬 감성 바닷길은 사랑을 이어주는 오작교이다. 누구라도 이곳을 찾으면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겠다.
한섬감성바닷길의 또 다른 포토존은 바다와 연결되는 터널 안이다.
때로는 동해선 기차가 지나는 소음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터널 안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찍어보자.
봄이 오는 한섬해수욕장 바다를 찾은 관광객은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를 보고, 낚시꾼들은 낚시 삼매경이다.
'리드미컬 게이트'를 지나 감추사 앞까지 걸은 뒤 뒤돌아 나와 한섬해수욕장 옆으로 난 솔숲길로 접어들면
언덕 위에 터를 잡은 관해정 정자를 찾을 수 있고,
해안 절벽 위 탁 트인 바다 위로 떠오르는 동해시 일출 감상 포인트, 뱃머리 전망대가 있으니 놓치지 말자.
뱃머리 전망대를 지나면 해안절벽을 따라 해송 사이로 오솔길이 이어지며
경비초소를 옆에 두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기도 하고, 조릿대 터널을 지나기도 한다.
뱃머리 전망대를 지나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곧게 자란 조릿대 터널을 빠져나오면 숨을 고를 수 있는 휴게쉼터가 있으니
여기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 해안절벽 위에 지어진 쉼터이니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여기선 특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휴게쉼터를 지나 한섬해안길 아래 해안절벽을 따라 걸어 도착한 곳은 천곡항 얼굴바위 포토존이 있는 한섬마리나 선착장이다.
이곳은 급경사 내리막길이니 아이들과 함께 찾았다면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천곡항 마리나리조트 선착장을 지나면 찾을 수 있는 곳이 하평해변이다.
이곳에서는 묵호권역 관광지 묵호등대 아래 #논골담길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하평해변에서 돌아 나와 한섬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뱃머리 선착장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야간에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섬감성바닷길을 돌아볼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시설이 완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밀려오는 파도에 바위가 쪼개져 억만 겁의 세월 동안 구르고 다듬어져 동글해진 돌을 만져볼 수 있는 한섬몽돌해변은
시스텍, 라피에, 파식대 등 지오투어리즘의 자연 보고이다.
동해시 가볼만한 곳인 천곡권역 한섬해변과 한섬감성바닷길은
한섬해안길 따라 이어지는 해안절벽의 경이로움과 '초승달 포토존', '리드미컬 게이트', '제임스 본드 섬' 등
감동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명품 산책길이다.
- #너에게감동해
- #지금동해
- #동해시
- #동해
- #감추사
- #한섬해변
- #동해바다
- #동해여행
- #동해소식
- #동해관광
- #행복한섬
- #리드미컬게이트
- #동해산책
- #동해가볼만한곳
- #논골담길과
- #한섬해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