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다대포는 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 얕은 수심과 완만한 경사를 가지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으로 우리 가족도 매년 여름이면 한 번씩 꼭 찾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주위로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등이 있어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하고 주차장, 샤워 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피서지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워낙 넓다 보니 안전요원이 있는 수영 가능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거 참고하시고요.

해변에는 파라솔 및 튜브, 구명조끼 대여소도 있어서 빌려서 사용하셔도 되는데 우리 집 꼬맹이들은 물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옷도 안 갈아입고 맨몸으로 물놀이를 즐겨 주십니다.

다대포를 아이들과 많이 찾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한 가지는 고운 모래가 백사장에 펼쳐져 있어 손으로도

모래성을 지으면 장난을 칠 수 있고 갯벌 체험도 가능해서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해수욕장입니다.

물놀이 구역을 벗어나면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배워보시면 재밌습니다.

우리집 꼬맹이들도 한번 타 봤는데 힘들다고 하면서도 담에 또 탄다고 하는 거 보니 매력적인 서핑입니다.

노을이 지는 해변을 뒤로하고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를 구경하기 위해 샤워실에서 깨끗이 씻고 분수대로 이동해

대포 꿈의 낙조 분수 공연은 저녁에 진행되는데 공연을 하기 전, 오후 2시부터 물놀이 분수가 먼저 진행되는데요.

역시나 우리 집 꼬맹이들은 분수 물놀이도 열심히 즐겨 주십니다.

꼬맹이들은 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쉬는 시간에는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왔다 갔다 하면 노는 바람에

쫓아다니는 아빠의 체력은 금방 소진되어 너무 힘이 듭니다.


꿈의 낙조분수 운영시간 참고하세요.

물놀이 분수가 끝나고 저녁 8시 공연이 시작되는데요. 매년 보는 공연이지만 볼 때 마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1부 공연이 끝나고 물놀이가 또 시작되는데요. 우리 집 꼬맹이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고 집으로 신나게 집으로 되돌아갑니다.


[본 콘텐츠는 제6기 사하구 SNS서포터즈분께서 작성하신 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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