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강동구 기자단] ‘과학 특화’ 강동숲속도서관 정식 개관 후 탐방기
5월 14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강동숲속도서관’이
정식 개관했습니다!
와아~ 짝짝짝짝!
‘강동숲속도서관’ 은 이름 그대로
숲과 어우러진 특별한 도서관인데요.
기존 도서관의 틀을 넘어,
과학 특화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정식 개관에 앞서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했는데요.
13일 동안 2만 8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동숲속도서관의 가장 큰 자랑은
도심 속에서 진짜 숲을 누리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건물 전체가 나지막한 동산,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아
유리창 너머로 푸르른 녹음과 햇살,
새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나 강동숲속도서관은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먼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다양한 교구를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는
‘플레이 코딩’ 공간 이용이 가능하고요.
증강현실 색칠 놀이터에서
증강현실 컬러링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 ‘손으로 그림책 톡톡!’이라는 공간에서는
무료로 AR 그림책 이용이 가능한데요.
그림책을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체험입니다.
다음으로 유아자료실에서는
‘디지털 동화’라는 디지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화면으로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과학 특화 도서관인 강동숲속도서관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특화 공간과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먼저 어린이 자료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행성 조형물 등으로 조성되어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고요.
종합자료실 한쪽은
‘과학자 최재천의 서재’라는
과학자의 서재로 이루어져
최재천 교수가 기증하고 추천한
1,232권의 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과학자의 서재로써
뇌과학자 정재승의 서재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강동숲속도서관은
과학과 접목된 최신 트렌드와 편의성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데요.
1층 카페테리아 옆에서
로봇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는
무인 로봇 아이스크림 코너를
이용할 수 있고요.
클로이 안내 로봇을 통해
도서관 안내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 도서관 각층에 있는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책을
추천받을 수 있고요.
디지털 창작 공간에서
영상 제작, 영상 편집, 디지털 드로잉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해볼 수 있습니다.
강동숲속도서관에서는
정식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먼저 6월 29일 일요일까지
어린이 영어자료실 앞에서
‘이동형 과학체험 싸이 팝(Sci-POP)’을
운영합니다.
‘싸이팝(Sci-POP)’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의 이동형 과학교구인데요.
프레넬 렌즈, 액체 돋보기 마술 등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강연 행사도 있는데요.
4개의 강연이 5월 개관 후 진행되어,
6월 29일 김금희 작가의
“남극에서 배운 언어들”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과학 실험실
‘오늘 DO! science’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6월 15일과 22일 14시~15시에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5월 14일 정식 개관한 강동숲속도서관은
이처럼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과 방문 바랍니다!
강동숲속도서관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587
⏰ 운영시간
평일 9:00~18:00
주말 09:00~17:00
🗓️ 매주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 문의전화 : 02-428-1711
- #강동숲속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