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87일 전
상주의 노란색✨️
상주의 노란색은 어떤 온도를 지니고 있을까요.
우리의 일상은 때로 무채색처럼 무심히 흐르지만, 사실은 수천 가지 색의 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억의 색은 대부분 의도하지 않은 순간에서 비롯됩니다.
바삐 지나친 골목, 계절의 공기, 시장의 손때 묻은 간판까지.
영감은 늘 시선 밖에 서성이다가, 발견되는 즉시 정서가 됩니다.
도리가 돌아온 12월의 상주에서 그러한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골목 어귀에 와해되듯 내려앉은 은행 낙엽,
중앙시장의 잔열 위에서 구워지는 국화빵의 황금빛.
추억은 항상 형태보다 색으로 먼저 남습니다.
여러분의 12월은 어떤 색의 톤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지금의 노란도, 곧 다른 색의 순간으로 번져갈 테지만
우리는 그 변곡을 사랑할 줄 압니다.
다가오는 연말이 어느 색으로 닿든, 다채롭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컬러 챌린지도, 상주의 또 다른 스펙트럼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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