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안다는 천혜의 섬 볼음도!

볼음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한 섬인데요.

새들의 고향이기도 한 볼음도에서는

다양한 새들을 관측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섬인지

강화지기와 함께 알아보실까요?


자연이 아름다운 섬, 볼음도

인천 강화군 서도면에 위치한 볼음도!

볼음도는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7km,

황해도의 연백군과 5.5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음도 여행코스

볼음도 여행 코스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다면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강화나들길 13코스 볼음도길을 참고해 보세요!

볼음도에는 강화나들길 13코스

볼음도길이 있는데요.

거리는 13.6km3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볼음도길 코스 -

볼음도선착장 - 물엄곶 - 조개골해변 - 영뜰해변 - 서도은행나무 - 갯논 뜰 - 당아래마을 - 볼음도 선착장

볼음도의 유래

볼음도는 조선 중기 임경업 장군이

섬에서 아름다운 보름달을 보고

'만월도'라 칭한 게 시작이었는데요.

그 후 보름달의 발음을 따서 '볼음도'라 했습니다.

볼음도 가는 방법

볼음도는 강화도 선수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데요.

선착장 대합실에서 승선 신고서를 작성 후

승선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승선권 구매 시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점,

볼음도로 들어가는 배는 하루 3번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더 자세한 교통편은 예매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아름다운 볼음도의 명소

볼음도에서 가장 큰 영뜰해변

영뜰해변

볼음도에서 가장 큰 해변으로도 유명한데요!

끝없이 펼쳐진 갯벌로

간조 때는 갯벌체험도 가능합니다.

영뜰해변의 중간쯤에는

영뜰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날씨와 계절에 따라 전망대 앞 망원경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천연기념물 제304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볼음도에는 수령이 정확하진 않지만,

800여 년 전 황해남도 연안군에서

떠내려온 것을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있는데요.

바로 천연기념물 제304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입니다!

높이 25m, 밑동 둘레가 9.4m로,

무려 어른 8명이 손을 잡고 돌아야

겨우 닿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커다란 은행나무 앞에서 잠시 쉬어가보는 건 어떨까요?

은행나무 전망대

은행나무 옆으로 걸어가다 보면

은행나무 전망대가 있는데요.

강화갯벌과 황해남도 연안군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대랍니다.

아름다운 볼음저수지와

여러 새들도 보며 힐링할 수 있으니

볼음도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겠죠?

계절별로 다른 풍경, 볼음 저수지

볼음저수지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여름이면 연꽃과 수초가

저수지의 절반을 채웁니다.

가을걷이가 끝날 무렵, 저수지는 본래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기러기와 야생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조개골해변 등

다양한 명소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하는 여러 즐길 거리도 가득합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자연 속에서 힐링하러

강화도의 아름다운 섬 볼음도로 놀러 오세요!

#어서오시겨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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